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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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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괜찮다고 했지만 더 이상 어린애처럼 굴 수 없어!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자



케이땅에게 좀 더 남자다운 모습을 어필하고 싶었던 사카켄에게 금방 시련이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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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데...친구 만나러 나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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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갑자기 말해서 미안해요 가지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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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문에 그렇게 할 필요 없어요 제가 어린애도 아닌데..주말은 또 올거고..그때 같이 주말 보내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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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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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기다릴게요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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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갈게요 주말은 연인하고 지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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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괜찮은데



자신이 꽤 어른스러워졌다고 생각하는 사카켄과 자신의 연인은 감정을 속일 수 없는 순수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케이땅ㅋㅋㅋ



켄타케이
사카켄케이땅
[Code: d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