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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23:41
전에는 에이트가 먼저 죽으면 "인간은 어떻게 이렇게 연약하고 덧없을까요. ...결국 다 그런거겠죠. 사랑했던 것도 아니었어요 어차피." 이러면서 영원히 공허하고 무감각하게 살다 죽을것 같았는데

지금은 에이트가 먼저 죽으면 걍 하하! 이러고 미련없이 따라죽을것 같음.

뭔가 점점 큐야가 자기 삶에서 결말을 찾았다는 느낌이 듬. 자기가 에이트를 사랑하고있고 에이트가 자기를 사랑하고있다고 확신할수록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 명확해져서 오히려 죽을때도 왜 죽어야 하는지 확신에 차서 죽을것 같음.


물론 전자나 후자나 에이트 죽게된 원인은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백번쯤 죽은다음 여우불에 잿가루도 안남고 타버렸을듯
2024.06.14 23: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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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ㅁㄹㅁ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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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23:47
ㅇㅇ
ㄹㅇㄹㅇㄹㅇ 어차피 더 살아도 재미없고 항상 반복인데 죽음을 택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랑 끝을 함께 하는것도 좋겠다고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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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23: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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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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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23:57
ㅇㅇ
ㄹㅇ 골든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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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23: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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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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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00: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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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거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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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00: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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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듯까지 다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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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08: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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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ㅁㄹㅁ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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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10: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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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ㅇㅈ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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