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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07:59

+ 마지막 키스신 존좋


몇 화 더 남은줄 알았지 엄청 잔잔 서사 쌓아가서 더 그렇게 느꼈나 진짜 고백하고 바로 끝났어......?

결국 연하공한테 잡아먹힘엔딩 '내 인생을 니가 어떻게하든 괜찮다'고 아니 이런 대사까지? 헉했는데 진짜 프로포즈가 맞대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제목이 그러함 얘네 첨부터 카이가 매일 요리해주고 동거하고 그냥 부부가 따로 없었는데 햐 서로 인생도 주고 이제 진짜 부부해라

카이가 히로 존똑 얼굴 캐릭터 도시락도 만들어주고 정성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요리 많이 나와서 밤에 보면 배고플수도

아역들로 과거 한번씩 보여주는거 이 드라마 중요 포인트인거 아는데 개붕적 이런걸 약간 오글거려함 카이 아역 너무 애기같고 한쪽은 중학생이었나 그러고보니 원래 몇 살 차이 설정이지

그리고 히로네 회사 주임 ㅈㄴ 스트레스ㅋㅋㅋㅋㅋㅋ 왜 벨드 보다가 극한 회사원 간접체험해야되냐고ㅅㅂ 갈수록 주임놈은 꼭 좀 시원하게 사이다 맥이고 끝났으면했음

주임놈때문에 마츠리 데이트도 상상 속에서나 하고 나중에라도가나했는데 안감 < 신선했다 베드타임과 맞바꿈 연하가 조련 오지긴했음

마지막화에서는 집 밖 데이트라도 좀 했니....맨날 회사 집 회사 집ㅠ 이제 카이랑 행복해라

카이.. 살아도 죽어도 대사 뭔데 눈물날뻔했음ㅠ 그냥 서로가 없으면 안돼 쌍방구원 히로쿠니 데리고 평생 잘 살아라

오랜만에 저자극 순한 벨드 귀여운맛에 끝까지 다 봐버림 아 마지막화 못봤지 채널j가 잡아갔대 아재1스도 끝나고 이것도 끝나고 맘이 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