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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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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가 "하루타씨와 있으면 매일이 즐거워요" 말하고 하루타 울고 주변 사람들이 축하해주는 거 나오는 데 하루타 스카웃 제의 받고 외국으로 떠날 것 같은 이 불길한 느낌 뭐냐.. 왜 송별회 느낌이냐고!!!!!ㅠㅜㅠㅜ

제발 일본에 있는 외국계 기업이고 걍 승진 축하해주는 거라고 해라... ㅅㅂ 제발 둘이 좀 같이 살게 해줘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