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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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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를 매우×1000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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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잘 자는 남부 도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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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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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벗는 예쁘고 건강한 북부 색시..



북부에서 할거 없어서 운동만 했던 북부영애님.. 정략결혼으로 남부로 시집 가게됐는데 첨엔 싫다고 흥칫 새침떨다가 남부 도련님댁 도착하고보니 눈앞에 차려진 따수운 날씨에서 자란 온갖 산해진미에 눈 돌아가서 바로 아이는 몇이나 낳으면 되냐며 눈웃음 지었을듯 ㅋㅋㅋㅋㅋ
맇쿠는 진작에 먹는모습 보고 반했고 안뜰에서 키우는 타조한테도 겁 안 먹고 손수 먹이까지 주는 현모양처 같은 모습에 정신 못 차리고 빠져듦

둘이 ㅈㄴ 우당탕탕 신혼생활 보내서 주변 사람들 아이고.. 우리 도련님 남자구실은 하시려나.. 걱정하는데 시집 온 2주만에 회임소식 들려서 머쓱해질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