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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02:52
키쿠가 이즈미한테 하는게 존나 순애라그런가
아니면 도둑키스하는게 존나 소중하게 대하듯 해서그런가 가슴절절한 키쿠이즈미가 좋은거같음...

이즈미 아키토 죽고나서 아키토 기일마다 이불덮어쓰고 오열하는데 문하나 두고 차마 건들지도 못하고 방문밖에서 이즈미소리 들어가면서 천천히 무너지는 키쿠라든지..

아니면 총맞고 쓰러진 이즈미 그냥 번쩍 들고 웃으면서 하루탕에게는 별일아니에요^^하고 들어갔지만 소파에 조심조심 내려놓고는 묵묵히 치료해주고 자는거 가만히 바라볼거같음
그러다가 가끔씩 문득 가슴철렁해서 심장소리 들어보고 심장 뛰는지 확인하는데 그와중에
-아키토...
하면서 중얼거리는 이즈미 보고 정말 이사람에게 내 자리는 없구나 생각하면서 웃지도 울지도 않는 묘한 표정으로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는 키쿠라든가


키쿠이즈 약아키이즈 아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