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82224754
view 1493
2024.01.28 22:25
배경이 겨울이라 그런지 외출할 땐 꼭 목도리 두르고 있던데
어느날 도심에서 갑자기 나타난 가로 때문에 놀라서 목도리 풀어다가 가로한테 바라클라바처럼 둘둘 감아줬으면 좋겠다

가로는 그래도 자기가 그리 유명한 범죄자는 아니니까 일반인들은 못 알아볼 거라 생각하고 무방비 상태였던 건데 토토노는 혹시 주변에 경찰 있을까봐 + 얼마 없는 가로군과의 시간을 빼앗기기 싫어서 + 최근 후로미츠씨나 이케모토씨가 가로를 쫓고 있는 거 대충 눈치로 알아챔
때문에 혼자만 마음 급한 거ㅜㅋㅋㅋ

갑자기 목에 닿는 찬 공기에 놀라면서도 가로 얼굴이랑 머리카락(너무 눈이 띔) 가리고 어디 골목 사이로 들어가버려라

좁겠지만 가로토토라면 해낼 거라고 믿음

그리고...
그 잠깐 사이에 토토노 가슴팍에 흉터 본 가로

미스나카 에이타 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