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80564681
view 15189
2024.01.15 08:00
마치다는 창가측에 앉아서 책 읽을 것 같고 노부는 즈그 케이 어깨에 무거운 머리 얹고 3시간 내내 잘 것 같음. 슬슬 도착역과 가까워지면 마치다가 깨우는데 보통 수준으로 깨워선 안 일어나는 거 아니까 그냥 냅다 볼 꼬집어버릴듯. 그럼 아야야 하며 일어나거 투덜거림. 좀 달콤하게 깨워주면 안 되냐고, 뽀뽀라던가 그런 걸로. 그럼 연하 달래기 만렙인 케이가 웃으면서 '눈 뜨자마자 내 얼굴 보는 걸로 충분히 기쁘지 않아?'하면 좋겠다. 그 말에 파워 납득하며 그건 그렇다고 고개 꾸닥거리는 대형 댕댕 연하남친 넘 커여울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