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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23:33
가둬도 되지 않나? 본체들부터 크오컾들까지 다 가둬두고 싶은데 (뻔뻔)

일단 쿠로아다는 뭐 사귀기 전이었다고 치면 쿠로사와 ㅈㄴ 내면의 전쟁 치르느라 창백해질 정도 될 거 같고 그거보고 아다치 슬쩍 쿠로사와 어깨에 손 댔다가 화들짝 놀라 떨어지겠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결국 방을 나가긴 해야하니까 '저기 쿠로사와... 괜찮아? 좀 진정하고...'까지 말하는데 갑자기 쿠로사와가 덥썩 안으면서 '아다치 미안해' 외치겠지 그리고 펼쳐지는 살색 망상에 아연실색해지지만 맘 굳게 먹고 ㅇㅇ난 괜찮아!하자! 이러고 ㅅㅅ돌입할듯 근데 망상은 뭐 ㅈㄴ화려하더니 의외로 쿠로사와 실전은 담백하고 애틋하고 굉장히 부드럽고 배려심 넘치겠지 아다치가 처음이라는 걸 계속해서 되뇌면서 인내하는게 읽힐듯 그래서 쿠로사와 마음이 너무 고맙고 어여뻐서 아다치 눈물나겠지 이 방에서 나가기만 하면 쿠로사와한테 잘해줄 거야 다짐함 그래서 방 나가게 된 이후엔 엄청 적극적으로 ㅅㅅ에 임하는데다가 쿠로사와가 망상으로 꿈꾸던 그 체위와 대사와 복장으로 실컷 판 깔아줄듯 쿠로사와 이유는 모르지만 행복사 직전이겠지 우리 섹못방에 가둔 거 누군지 모르지만 감사하다고 맨날 중얼거림

타니용주라면 처음에 용주 섹못방 규칙 자체를 이해를 못해서 응응? 이게 무슨 말이야? 우리 왜 갇힌거냐? 타니 답답하게 만들더니 이해한 후엔 ㅈㄴ 분노해서 벽이랑 문 여기저기 쳐패고 다니겠지 그렇지만 곧 힘 빠져서 벌렁 나자빠질듯 그동안 타니는 한숨 한번 크게 쉬고 준비된 젤이나 콘돔이나 챙겨보고 있을듯 그리고 용주 지쳐 누운 거보곤 다가와서 자 다 했니? 그럼 이제 얼른 ㅅㅅ하자꾸나 태연하게 말하며 용주 바지랑 속옷 한방에 벗기겠지 용주 꺄악 소리 지르며 무슨 짓이냐고 따져도 별 반응없이 얼른 해치우고 나가자고만 할듯 결국 차분한 김타니 덕에 용주도 좀 가라앉아서 이것저것 시키는대로 얌전히 따르는데 그래도 삽입할때는 아프다고 징징대고 울겠지 타니 별일 아니라는듯 달래고 얼러서 끝까지 잘 해낼듯 문 열린 후에도 다리 힘 풀려서 못 일어나는 용주 씻기고 입히고 잘 안아서 데리고 나감 그 후에도 김타니 평소랑 똑같겠지 근데 용주는 그게 아니어서 타니만 보면 부끄럽고 불편하고 가슴이 뛴단 말임 그날 다정하게 자기 안아주던 거나 힘 줄때나 느낄때 그 진지한 표정도 자꾸 생각나고.. 그래서 얼굴 빨개지기 일쑤임 근데 타니는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 하잖아 반용주 그것땜에 속상해서 몇날며칠을 앓더니 결국 설움 폭발하겠지 아니 왜 너만 멀쩡하냐고 타니 붙잡고 엉엉 울어버림 근데 그거 듣던 김타니 갑자기 욕 내뱉겠지 놀라서 눈 꿈뻑거리는 용주한테 벌개진 얼굴로 내가 멀쩡하긴 뭐가 멀쩡하냐고 지금도 이렇게 미치겠는데! 그렇게 시작되는 청게 타니용주 ㅋㅋㅋㅋ

타케루미야타는 미야타 방에 갇히자마자 타케루 째려보면서 ㅈㄴ의심부터 하겠지 당신이 만든 거죠 이거?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억울하긴 하지만 지은 죄가 많은 타케루라 이번만은 진짜 자기 아니라고 어필 열심히 하겠지 ㅋㅋㅋㅋ 결국 어찌저찌 믿어주고 넘어간 미야타인데 그래도 ㅅㅅ는 해야지 나갈 수 있으니까 많이 기분 나빠할듯 타케루는 곤란하긴 해도 미야타랑 드디어 ㅅㅅ할 수 있어서 기쁘겠지 티 안 내려고 노력하는데 티가 안 날리가 ㅋㅋㅋㅋ 그래서 미야타 허락하에 조심스레 몸 섞는데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간지럽다 하지 말아라해서 타케루 난감해하겠지 그래도 포기 안 하는 타케루 웃으면서 미야타한테 조곤조곤 설명하고 설득해서 애무도 좀 하는데 미야타가 거부감이 심하니깐 느끼지도 못할듯 결국엔 미야타 그만 하자고 포기하자고 하니까 타케루 눈웃음 거두지 않으면서 '아, 그건 안 돼요' 이러겠지? 반문하면서 본능적으로 뒷걸음질치려는 미야타 발목 붙잡고 타케루 여전히 웃으면서 다시 한번 말할 거야 이미 허락했으니 그만 두는 건 안 된다고. 그리곤 몸으로 미야타 누르고 진득하게 처음부터 다시 애무 시작하겠지 덜덜 떨리는 와중에도 워낙 집요하게 애무하니까 미야타 몸이 반응할테고 그러면 더 진하게 만지고 물고 빠는 타케루일듯 그렇게 몇시간인지도 모를 긴 시간을 녹진하게 미야타 온몸을 애무해놔서 정작 삽입 때도 걱정하던 그런 격통은 없었을듯 그 후에도 타케루는 엄청 느릿느릿 절대 서두르지 않고 피스톤질할 거 같다 거기다 타케루 지루라서 미야타 분수 터질때까지 자긴 사정 안 하고 계속 박을듯.... 독한 놈임 진짜 ㅋㅋㅋㅋ

마루오리이치는 다른 의미로 독한 커플일텐데 얘넨 방에 갇히자마자 리이치 바로 납득완료! 말도 안 되는 규칙인데도 받아들이고 마루오한테 살살 눈웃음칠듯 마루오는 이 방 정체가 뭔지 룰은 또 왜 이 모양인지 머리로는 잘 납득 못하겠지만 리이치가 좋다는데 뭐 내 알빤가? 되어가지고 둘이 좋다고 붙어먹기 시작하겠지 리이치는 입으로는 계속 어쩌지? 우리 ㅅㅅ 안 하면 못 나간대 어쩔 수가 없다 그치, 마루오? 이러고 있지만 이미 잔뜩 흥분해서 아래 적시고 있고 마루오는 응응 그러네요 리이치씨! 이러고 따라가면서 풀발한 거 꺼내들겠지 이 야망가커플 같으니 ㅋㅋㅋㅋㅋ 그러고 바로 붙어먹는데 방의 온갖 곳과 온갖 사물을 이용해서 온갖 체위로 떡칠듯 그리고 당연하지만 문은 열린지 오랜데도 그거 알아채지도 못하고 계속 앙앙잉잉 거리면서 떡치고 있을 거다 마치아카 크오계의 대표 대물정력공에 요망여왕수인데 백퍼가 뭐야 이백퍼지 ㅋㅋㅋㅋ

근데 사와타리이누이라면 아 이걸 어쩌지? 얘넨 진짜 섹못방 아니면 ㅅㅅ 못할 거 같은 커플이긴 한데... 또 어째 안 하고 그냥 갇혀있겠다고 사와타리가 버틸 것도 같음 흠... 그럼 역시 이누이가 어떻게든 사와타리를 설득해야겠지 그럼 뭘로 설득해야하냐 센세가 계속 버티시면 전 머학도 못가고 미래도 없고 웅앵웅 뭐 이런 식으로 우는 소리하고 약한 척해야할 거 같음 사와타리 당황해서 그래도 좀만 버텨보자 다른 방법이 있을 거다 달래려고 할텐데 이누이 눈물 가득 담긴 눈으로 선생님... 제가 어린데다 원나잇만 하는 건 도덕적으로 무책임하다 생각하셔서 그러시는 건가요? 라고 묻겠지 사와타리가 그, 그렇지 더듬거리며 대답하면 냉큼 그럼 저 나가서도 책임지시면 되겠다! 하면서 손뼉치며 좋아할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저희 그럼 상황이 이러니 오늘부터 1일인 걸로 해요 그리고 나가서 바로 약혼해요 저 머학가면 결혼하는 걸로 하면 되잖아요 이런 식으로 몰아가겠지 사와타리 어라 이게 아닌데 싶으면서도 책임감 강조하면서 이누이가 계속 늘어놓는 둘 미래 얘기에 좀 솔깃해질 거 같음 어째 들으면 들을수록 괜찮아보여 ㅋㅋㅋㅋ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절대 그런 생각 안 할텐데 사와타리도 섹못방 갇힌지 오래라 판단력 흐려진 상태겠지 그렇게 결국 사와타리가 백기들고 둘이 붙어먹는데 못한다고 버틴거치곤 의외로 사와타리 ㅈㄴ거침없는 섹갓일 거 같다 이누이 하자고 조를땐 언제고 너무 느껴서 울고불고 그만하라고 센세 밀어내겠지 그래도 사와타리 꿋꿋하게 박아넣을 거 같음 마지막엔 이누이 기절해서 사와타리한테 업혀 나오겠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얘네 나와서 약혼은 바로 하는데 결혼은 또 사와타리가 우겨서 이누이 머학 졸업 후에나 할 거 같음 뭐 그 사이에 이미 할 건 또 착실하게 다 하겠지만... 이누이가 센세 모럴 기준을 잘 모르겠다고 맨날 놀릴듯 ㅋㅋㅋㅋ
        
마치아카 본체는... 의외지만 마루오리이치 다음으로 빠르게 문 여는 커플일듯 물론 마루오리이치는 문 열고서도 그거 못 알아챘지만 ㅋㅋㅋ 여튼 둘 다 쿨하게 상황 받아들이고 쿨하게 ㅅㅅ하기로 신속 결정함 그리고 나름 담백하게 ㅅㅅ도 치르고 문 열고 나오겠지 방에서 나온 순서로만 치면 아마 1등일 거임 그러고나서 또 쿨하게 안녕하고 서로 집으로 돌아올듯 하지만 여기서부터가 문제겠지 ㅋㅋㅋㅋㅋㅋ그렇게 쿨쿨쿨 ㅈㄴ 시원하게 속전속결로 모든 걸 치루고 나왔지만 그 이후에 둘이 속앓이를 오지게 할 거 같다 형은 형대로 자꾸 후회가 되는 거야 그때 내가 너무 쉽게 쉽게 제안하고 실행하고 말하자면 너무 가볍게 굴어서 카소가 이런 일 익숙하다고 오해했으면 어쩌지 싶고 그냥 자긴 카소 불편하고 힘들까봐 얼른 모든 상황을 끝내고 싶었던 건데 좀 당황해서 그런 마음을 제대로 못 전한 거 같음 그리고 카소는 카소대로 형은 역시 내가 매력이 없나봐 그러니까 그렇게 간단하게 일도 치르고 바로 잊어버리고 연락도 없는 거겠지 이러면서 삽질 오지게 할듯 그러다 우연히 모임이 겹쳐서 합석하게될 거 같음 둘 다 겉으론 웃으며 아무렇지 않아 하는데 속이 쓰려 죽겠지 그러다 카소가 속탄다고 과음하게 돼서 옆에서 기회만 노리고 있던 형이 자기가 데려다준다고 나서겠지 집에 도착해서 형 내심 기대하는데 카소는 철벽칠듯 하지만 그래놓고 눈물보여서 다 허사되고 형이 용기내서 키스해올거야 둘이 그렇게 다시 역사를 쓰는데 이번엔 느리고 부드럽게 눈 계속 맞추면서 할 거야 끝난 후엔 팔베개도 해주며 조란도란 필로우토크도 하면서 서운했던 거 털어내고 저번에 못다한 것들 다 할거 같다 진작 좀 그러시지 둘 다 대화가 부족해서 ㅋㅋㅋㅋ 그러니까 두분 화이팅입니다 2024년에는 뜨겁고 예쁜 사랑만 하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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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비들도 화이팅이다 2024년에도 쭈욱 마치아카하자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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