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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23:17
https://twitter.com/hir3land/status/1859776435931709484
벅: 버터를 녹이는 대신에, (에디가 하는 짓 목격) ...부드럽게 해서 넣었지. 그러면 빵이 더 폭신해지거든.
에디: 흐음~! (들켰을까봐 눈도 못 마주침)
벅: (응 들켰음ㅋ) 방금 뭐였어?
에디: (화들짝) 뭐가? (씹어색)
벅: 태블릿을 덮었네?
에디: 그랬나?
벅: 뭐 보고 있었어, 에디~~? (능글능글)
에디: (개당황)
벅: 앗, 미안. 내가 상관할 건 아니지. 너의 집에서 일어나는 사생활은 존중해줘야 하니까.
벅: 하지~만! 뭔지 함 봐줘야, 어... (개당황222)
에디가 ㅎㅂ 같은 거 보고 있었을 거라고 확신에 찬 벅이었지만 사실은 멘붕의 서막이었죠?ㅜㅜ...
크리스토퍼가 너무 보고 싶은 에디는 즐거움을 찾으라는 신부님과 갭을 벌리지 말라는 배우님의 조언을 듣고 엘파소에 집을 구할 예정
이따가 부동산업자랑 만날 준비까지 한 상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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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 그래서 옷을 차려 입었구나.
에디: 그래서 옷을 차려 입었어.
긴장해서 꼼지락거리는 에디 손을 보면 에디도 벅한테 엘파소에 간다는 이야기를 고백하기 힘들었단게 느껴짐
엘파소에 집 구하기=장기간 텍사스에 체류할 수도 있음=엘에이에 머물기 힘듦=118 소방서를 떠나야 할수도..?
자기가 떠나면 벅이 얼마나 속상해할지 아니까 더 조심스러웠지 않을까하는 궁예
그렇다고 크리스토퍼를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는 일 (모두 에디네 엄빠를 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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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앞에서는 호기롭게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정작 혼자 거실에 앉아보니 무언가를 깨닫게 되는 벅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골댕아?ㅠㅠ
제작자 인터뷰보면 에디의 부재로 벅이 베이킹말고 다른 무언가를 시도하게 되지만 결국 그 관계(?)가 오래가지 못할 거라고 하는데
개붕적으로 데이트 생활 시작하거나 아니면 반려동물을 키운다던가 취미생활 동아리 들어가기 같은 거 아닐까 싶음 그마저도 망한다니 슬프네
우리 벅쪽이한테 애착베프 빼앗아 가지 마세요ㅠㅠ
믣 911 버디 벅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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