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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21:16
얼라인드 프라이머스의 서에 이름 지워진 13번째 프라임이 옵대장으로 환생했다는 설정을 트포원에 섞은거 보고싶다. 대외적으로는 13번째 프라임이며 매트릭스를 가진자가 제타 프라임으로 묘사되지만 사실 옵티머스가 진짜 13번째 프라임인거.
막내고 제일 어린데다 행성의 운명을 좌지우지할만큼 중요한 매트릭스를 품고있어서 혹시 암살의 타겟이 될까봐 성장하기 전까지는 하이가드 출신인 제타를 대역으로 세운거. 무엇보다 마지막 프라임이 탄생할때 프라이마가 프라이머스의 예언을 받은거지. 황금색 옵틱을 가진 자만이 마지막 프라임을 죽일수있다. 그 예언 때문에 다른 프라임들은 더 막내를 보호하려고함.
그래서 다른 프라임들과 수석 보좌관인 센티넬정도만 옵티머스에 대해서 알고있음. 다 커서 다른 이들 앞에 나서기 전까지는 오라이온 팍스라는 이름으로 지내고 있겠지. 매트릭스를 덮은 부분도 불투명해서 안쪽에 뭐가 있는지 안보이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탑을 드나드는 메크들 모두 오라이온이 알파 트라이온의 호기심 많은 제자일 뿐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트포원처럼 센티넬이 프라임들을 배신함. 오라이온은 아직 어려서 다른 프라임들이 아이아콘에 놓고가서 상황을 잘 모르겠지. 센티넬은 당연히 오라이온도 죽이고 매트릭스를 차지하려고하는데 예언이 생각남. 그게 사실이라면 푸른 옵틱을 가진 자신은 오라이온을 죽일수없음. 최악의 경우 프라임만 살아남고 매트릭스가 파괴될지도 모름. 그래서 센티넬은 일단 오라이온에게도 아이아콘 전체에게 들려준 거짓말을함.
쿠인테슨과의 마지막 전투로 프라임들은 모두 돌아가셨은나 전쟁은 끝났다. 그분들이 나에게 프라임 자리를 맡기셨고 네가 다 크기 전까지 지켜달라고하셨다. 너를 지켜줄 프라임들도 없으니 이제는 더 위험하다 안전한 곳에서만 있어라. 이런 거짓말을 하면서 오라이온을 속임. 오라이온은 하루아침에 의지하던 이들을 모두 잃어서 그나마 익숙한 센티넬의 말을 믿겠지. 설마 센티넬이 그렇게 프라임들을 배신했으리라 상상도 못함.
매트릭스는 사라지지않았지만 12프라임의 죽음으로 프라이머스가 노한것인지 아니면 오라이온의 깊은 슬픔탓인지 과거처럼 에너존이 풍요롭게 흐르지는 않음. 센티넬은 코그를 뽑지는 않아도 광부 계급을 만들어 채굴을 시작하겠지. 그리고 아주 가끔 황금빛 옵틱을 가진 메크들이 탄생하면 탑으로 데려와 비밀스러운 임무를 줌.
그 임무라는건 센티넬의 탑 가장 높은 곳 가장 깊은 방에 사실상 감금된 한 메크를 감시하는 일이겠지.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밖에 나가지 못하게해야한다 필요하다면 무력을 써도 좋다고 속삭임. 아직 오라이온을 죽일수 있던 이는 없었지만 이쯤되면 오라이온도 이상함을 느끼고 센티넬의 진실을 파헤치려고하겠지.
그런 오라이온에게 새로 배치된 감시자가 디식스틴인거 보고싶다. 디는 오라이온이 진짜 프라임인것도 모르고 센티넬을 동경하니까 맨날 도망치려고하는 오라이온이 이상하겠지. 어떤 메크들은 지하에서 죽어라 에너존을 캐야하는데 센티넬의 탑에 살면서 뭐가 부족해서 저렇게 항상 슬픈 표정으로 밖만 보는지 이해할수없을거임. 그렇게 거슬리고 신경쓰이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감겨서 오라이온이랑 같이 진실을 추적하다 센티넬의 비밀을 알게되는 그런거 보고싶다.
트포원 디오라
막내고 제일 어린데다 행성의 운명을 좌지우지할만큼 중요한 매트릭스를 품고있어서 혹시 암살의 타겟이 될까봐 성장하기 전까지는 하이가드 출신인 제타를 대역으로 세운거. 무엇보다 마지막 프라임이 탄생할때 프라이마가 프라이머스의 예언을 받은거지. 황금색 옵틱을 가진 자만이 마지막 프라임을 죽일수있다. 그 예언 때문에 다른 프라임들은 더 막내를 보호하려고함.
그래서 다른 프라임들과 수석 보좌관인 센티넬정도만 옵티머스에 대해서 알고있음. 다 커서 다른 이들 앞에 나서기 전까지는 오라이온 팍스라는 이름으로 지내고 있겠지. 매트릭스를 덮은 부분도 불투명해서 안쪽에 뭐가 있는지 안보이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탑을 드나드는 메크들 모두 오라이온이 알파 트라이온의 호기심 많은 제자일 뿐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트포원처럼 센티넬이 프라임들을 배신함. 오라이온은 아직 어려서 다른 프라임들이 아이아콘에 놓고가서 상황을 잘 모르겠지. 센티넬은 당연히 오라이온도 죽이고 매트릭스를 차지하려고하는데 예언이 생각남. 그게 사실이라면 푸른 옵틱을 가진 자신은 오라이온을 죽일수없음. 최악의 경우 프라임만 살아남고 매트릭스가 파괴될지도 모름. 그래서 센티넬은 일단 오라이온에게도 아이아콘 전체에게 들려준 거짓말을함.
쿠인테슨과의 마지막 전투로 프라임들은 모두 돌아가셨은나 전쟁은 끝났다. 그분들이 나에게 프라임 자리를 맡기셨고 네가 다 크기 전까지 지켜달라고하셨다. 너를 지켜줄 프라임들도 없으니 이제는 더 위험하다 안전한 곳에서만 있어라. 이런 거짓말을 하면서 오라이온을 속임. 오라이온은 하루아침에 의지하던 이들을 모두 잃어서 그나마 익숙한 센티넬의 말을 믿겠지. 설마 센티넬이 그렇게 프라임들을 배신했으리라 상상도 못함.
매트릭스는 사라지지않았지만 12프라임의 죽음으로 프라이머스가 노한것인지 아니면 오라이온의 깊은 슬픔탓인지 과거처럼 에너존이 풍요롭게 흐르지는 않음. 센티넬은 코그를 뽑지는 않아도 광부 계급을 만들어 채굴을 시작하겠지. 그리고 아주 가끔 황금빛 옵틱을 가진 메크들이 탄생하면 탑으로 데려와 비밀스러운 임무를 줌.
그 임무라는건 센티넬의 탑 가장 높은 곳 가장 깊은 방에 사실상 감금된 한 메크를 감시하는 일이겠지.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밖에 나가지 못하게해야한다 필요하다면 무력을 써도 좋다고 속삭임. 아직 오라이온을 죽일수 있던 이는 없었지만 이쯤되면 오라이온도 이상함을 느끼고 센티넬의 진실을 파헤치려고하겠지.
그런 오라이온에게 새로 배치된 감시자가 디식스틴인거 보고싶다. 디는 오라이온이 진짜 프라임인것도 모르고 센티넬을 동경하니까 맨날 도망치려고하는 오라이온이 이상하겠지. 어떤 메크들은 지하에서 죽어라 에너존을 캐야하는데 센티넬의 탑에 살면서 뭐가 부족해서 저렇게 항상 슬픈 표정으로 밖만 보는지 이해할수없을거임. 그렇게 거슬리고 신경쓰이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감겨서 오라이온이랑 같이 진실을 추적하다 센티넬의 비밀을 알게되는 그런거 보고싶다.
트포원 디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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