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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1:37
진심 어떤 시를 봐도 이게 뭔 솔 이상의 감상이 안생김

그나마 잠언시처럼... 상식에 벗어나지않는 교훈적인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되 아름다운 단어로 치장한 그런 시는 잘 보는데
현대시?는 진짜 읽는 게 아니라 본다 수준임

이러면 무슨 공부를 하는 게 좋을까..? 나도 현대시읽고싶어...
2024.06.29 21: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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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1시화 마음챙김의 시 ㅊㅊ.. 외국 시들 모음집인데 시들이 직관적이더라
[Code: e722]
2024.06.29 21: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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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그 시집읽음ㅋㅋㅋㅋ 잠언시 편해...
[Code: 0cb8]
2024.06.29 21: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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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ode: f028]
2024.06.29 21: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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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분들까진 나름 괜찮은데 (심상과 단어가 상식적으로 일대일 매치되는 느낌이라 직관적이라고 생각함) 현대시집에서는 뭘 골라 읽어도 엥 싶음
[Code: 0cb8]
2024.06.29 21: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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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가 난해한 이유는 극도로 순수한 시를 추구해서인데 이건 문화사조나 미학사을 공부하면 도움이 됨 고전주의에서 모더니즘이 탄생한 배경이 현대시의 탄생과 비슷함
[Code: 88e1]
2024.06.29 21: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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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ㅇㅋㅇㅋ 공부해볼게
[Code: 0cb8]
2024.06.29 21: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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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에서 연상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와 정서를 상상함-> 이걸 맥락에 맞게 한편의 스토리로 구축해서 공감
이 연습을 계속 해 보면 됨
[Code: f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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