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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0:16
한번 폭주한 적 있었으면 좋겠다 이걸 요드솔 연반으로 보고싶음


포스 제대로 모름 ㅈㅇ 편의설정포스ㅈㅇ


아직 어린 자기 때문에 요드가 대신 감싸고 크게 다치는 거 봐버린 솔 그와중에 솔 보호하려고 다시 라세 잡고 자세 가다듬는 요드겠지 걱정하지 말라며 웃어주는 요드를 현실감 없게 바라보던 솔은 피웅덩이를 보고서 이성적 통제가 안 되기 시작할 거임 그런데 이상하게 포스가 더 잘 느껴지는 거임 사방에 있는 적이 너무나 잘 느껴짐 형체까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을 정도로 여기서 그치면 요드에게 도움이 되었을텐데 그만 요드가 쓰러졌겠지 솔은 자신의 나약함 때문에 항상 무리하는 요드에 부채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터져버리는 트리거가 이 사건이었으면 좋겠가 같이 온 제다이는 이미 대부분 죽어버렸고 자신은 제대로 뭔가 해보지도 못한채 무력하게 도움이나 받는 게 그래서 요드가 저렇게 된 게 너무나 혐오스러웠을 거임

그 순간에 정신계 센티넬처럼 각성해서 움직임까지 통제하는 솔이었으면 좋겠다 요드가 항상 도토리라고 부르며 귀여워했던 솔은 완전히 죽어버리고 살인병기마냥 한명한명 자기 앞으로 포스로 데리고와 숨도 못 쉴 정도로 눌러 제압하는 거 숨쉬는 것조차 자의로는 할 수 없을 정도라 적들 숨이 컥컥 넘어가고 거품까지 무는 놈이 나왔을 때쯤 요드의 몸이 힘없이 땅 위에 널려 있는 걸 봐버린 솔이겠지

그냥 죽여버려도 되는 거잖아. 마스터를 저렇게 만든 놈들인데

시스 같은 생각이 스쳐지나가고 처음으로 라세를 치켜든 순간에 요드가 온몸으로 막았으면 좋겠다 절대 안 된다고 제다이의강령을 잊지 말라고 널 보낼 수는 없다며 분명 힘이 다 빠졌을텐데 솔이 꼼짝 못할정도로 어마무시한 완력으로 안았으면 좋겠음 그제야 제정신으로 돌아온 솔이 모두를 풀어주고 제때 도착한 지원팀이 제압해서 끌고갈거임

솔은 풀이 죽어 한동안 아무말도 못하고 다시 내성적인 도토리가 되지만 요드는 솔을 잃을 뻔한 계기로 자기마음 자각하고 직진하는 거 ㅂㄱㅅㄷ

애콜라이트 요드솔
2024.06.29 20: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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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스의 문턱에서 솔을 구해낸 마슷타 요드잖아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도토리 같은 연반 솔만 보다가 먼치킨 같은 솔 보니까 심장이 뛴다 요드는 역시 마스터 답게 무서운것도 실망한 것도 아니고 잃을뻔했다고 생각한거냐고 아직도 내 작은 도토리라고 여기는거잖아 ㅠㅠㅠㅠㅠㅠ
[Code: a941]
2024.06.29 20: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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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순애가 아니면 뭐야 솔은 요드 쓰러졌다고 바로 각성하는 거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냐고
[Code: a941]
2024.06.29 20: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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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Code: a99c]
2024.06.29 20: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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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솔 능력 각성한거 너무너무 살벌한데 너무너무 맛있다ㅌㅌㅌㅌㅌㅌ;;
[Code: f081]
2024.06.29 22: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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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좋은데? 너무 좋다 미쳤다ㅜㅜㅜㅜ 요만한 도토리가 마스터 요드 다쳤다고 능력 각성해서 다 날려버리는 거 존맛
[Code: 870e]
2024.06.30 00: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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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미슐랭
[Code: d2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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