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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22:59
갑자기 삘받아서.. 미안해 좀만 더 쓸게
그리고 웨이드 로건한테 화내겠지
"미쳤어? 미쳤냐고!!! 여기가 어디라고 와!!! 네가!!!
죽고 싶어서 환장했어? 왜!!!! 왜..."
웨이드는 이 모든 게 버거웠을거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내가 뭘 잘못했을까.
내가 잡혀와서? 내가 제임스랑 같이 살아서? 내가 처음부터 로건한테 인사를 건네서?
어떻게 해야 하지. 뭐가 필요하지. 살려야 하는데. 꼭...
그때 로건이 피 끓는 소리로 조금 웃더니 작게 말하겠지
"하하..하..아... 웨이드. 미안해. 근데 네가 여기 있는데 내가 어떻게 안 올 수 있겠냐."
"웃지마."
"웃는 게 좋다며."
"...."
웨이드 평소랑 달리 입 꾹 닫고 함부로 입도 못열고 있겠지
그거 가만히 지켜보다가 로건이 말할거다
"괜찮아. 괜찮다고. 너 살아 있잖아."
그 말 듣고 나서야 웨이드 울컥해서 쏟아내겠지.
"멍청이야? 나 안죽는거 알잖아. 너는 죽는거 알고 있었잖아!
여긴 왜 뚫렸어. 여긴 왜 긁혔고, 클로는 왜 부러졌어.
피가...안 멈추잖아.."
".......이런 기분이었구나.... 아프네."
"...나쁜 새끼."
"...사랑해."
"닥쳐"
웨이드 손으로 로건 가슴에 난 구멍 막아가며 눈물만 뚝뚝 흘리겠지
그래도 로건 몸에서 피가 빠져나가는 속도 늦출 순 없을거다
웨이드 그게 로건 생명인 것처럼 간절하게 꽉 틀어막겠지
그거 가만히 깜빡이며 지켜보던 로건 이제 가물거리는 눈 참지 못하고 조금씩 힘이 풀려갈거다
그걸 보던 웨이드 결국 최악의 생각이 떠오르겠지
웨이드로건 덷풀로건 놀즈맨중맨
로건 바닥에 누워서 헐떡이는데 웨이드 눈 앞이 캄캄해지는 느낌이 들겠지
내려다보니 꿈이 아니라 진짜 로건이 죽어간다는 게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에 몸서리 쳐질거다
감히 믿지도 못할만큼 너무 상태가 처참해서.
감히 믿지도 못할만큼 너무 상태가 처참해서.
그리고 웨이드 로건한테 화내겠지
"미쳤어? 미쳤냐고!!! 여기가 어디라고 와!!! 네가!!!
죽고 싶어서 환장했어? 왜!!!! 왜..."
웨이드는 이 모든 게 버거웠을거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내가 뭘 잘못했을까.
내가 잡혀와서? 내가 제임스랑 같이 살아서? 내가 처음부터 로건한테 인사를 건네서?
어떻게 해야 하지. 뭐가 필요하지. 살려야 하는데. 꼭...
그때 로건이 피 끓는 소리로 조금 웃더니 작게 말하겠지
"하하..하..아... 웨이드. 미안해. 근데 네가 여기 있는데 내가 어떻게 안 올 수 있겠냐."
"웃지마."
"웃는 게 좋다며."
"...."
웨이드 평소랑 달리 입 꾹 닫고 함부로 입도 못열고 있겠지
그거 가만히 지켜보다가 로건이 말할거다
"괜찮아. 괜찮다고. 너 살아 있잖아."
그 말 듣고 나서야 웨이드 울컥해서 쏟아내겠지.
"멍청이야? 나 안죽는거 알잖아. 너는 죽는거 알고 있었잖아!
여긴 왜 뚫렸어. 여긴 왜 긁혔고, 클로는 왜 부러졌어.
피가...안 멈추잖아.."
".......이런 기분이었구나.... 아프네."
"...나쁜 새끼."
"...사랑해."
"닥쳐"
웨이드 손으로 로건 가슴에 난 구멍 막아가며 눈물만 뚝뚝 흘리겠지
그래도 로건 몸에서 피가 빠져나가는 속도 늦출 순 없을거다
웨이드 그게 로건 생명인 것처럼 간절하게 꽉 틀어막겠지
그거 가만히 깜빡이며 지켜보던 로건 이제 가물거리는 눈 참지 못하고 조금씩 힘이 풀려갈거다
그걸 보던 웨이드 결국 최악의 생각이 떠오르겠지
웨이드로건 덷풀로건 놀즈맨중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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