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7797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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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20:24



2,3도 보긴했던거 같은데 
뭔가 산으로 간다이래서 그냥 관심없이 살았어서
리부트한다는것도 별 관심없었는데...
트포원은 어떻게 본거지 나...
그냥 붕팔이들이 보라고 재밌을거라고 해서
개봉주에 보려했는데 자꾸 타이밍 안맞아서
아 보지말까..하다가
그래도 혐생 쪼개서 갔는데 왜 나는 굳이 혐생을 쪼개면서 갔을까
그건아마 트포비들의 간절함이 닿은걸까 ;ㅁ;
그렇게 개봉주에 트포원보고
지금 트포색창에서 사는중..
이것도 프라이머스의 안배인가...
트포비들의 염원이 닿은거같다....


근데 진짜 
그냥 트포 영화가 아니고 
진짜 비쥬얼, CG, 캐릭터 빌딩이 좋고
서사도 진짜 재미가 없을수가없고
후반부에 서사랑 
장면 연출이 진짜 좋았음...
러닝타임도 진짜 2시간도 안되는데도 정말 잘만든 영화라서 
그냥 애니라고 생각했던 나를 반성하게 됨...
그리고 보니까 40년 맛집이라니...
나는 여태까지 왜 그렇게 헛된시간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트포원
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