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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8:51
nnn만년 개같이 전쟁하다 결국 평화협정 맺고 종전 후 디셉티콘은 하이가드로 돌아오고 메가트론은 호국경되는데 옵티머스는 바로 매트릭스랑 프라임직 물려주고 프라임 관둬버리는거ㅋㅋㅋㅋ 근데 메가트론은 옵티머스가 우두머리로 있는 사이버트론의 호국경이 되기로 한거니까 메가트론이 반대할거 분명해서 뭐 메가트론 잠시 어디 멀리가있을때 후딱 그만둬버리는ㅋㅋ

그리고 아이아콘 5000 개막식 참가해야해서 호국경 돌아왔는데 프라임 바뀐거보고 회의실 개박살.... 쓰 개막식 때문에 새로 한 도색 벗겨질까봐 필사적으로 피해다니다 한대 얻어맞고.. 메가트론 빡쳐서 옵티머스!!! 하면서 찾아다니는데 이 양반 사라짐....

메가트론 개빡친거보고 아 빨리 옵티머스 찾아서 몸빵시키자;; 하면서 개막식에 참가해야하는 고관들(쓰:열심히들 찾아 호국경 부관은 개막식 참가해야해🤭)이랑 아이아콘5000 참가자들 빼곤 오토봇이고 하이가드고 다들 옵티머스 찾아다니는데 갑자기 메가트론 레이스 시작하자마자 뚜벅뚜벅 어디론가 가버림... 다들 아 호국경 개빡쳤다 좆됐다 안절부절하는데 쓰는 내가 호국경대리🤗 하고 호국경 자리에 냉큼 앉을듯ㅋ

그렇게 자리를 뜬 호국경은 좁아서 변신까지 해야하는 통로 아닌 통로를 지나.... 마침내 아이아콘5000의 출발선이 바로 보이는 그 자리에 혼자 꾸겨져있는 옵티머스를 발견할듯.....
메가트론도 바로 거기있을거라 추측한건 아니고(nnn만년전 일이라 기억도 못하고있었음) 개막식에서 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스타트등을 유심히 보니까 그 파랗고 뻘건 몸뚱이가 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좁디 좁은 공간에 거의 무릎사이에 얼굴을 박다시피 쪼그려앉아있는 처량맞은 꼬라지에 부글부글 끓던 화도 훅 식은 메가트론 한숨 푹 쉬면서 옵티머스. 하고 부르는데 쳐다도 안봄. 눈알 굴리면서 한숨 기이일게 쉬고 오라이온. 하고 부르니까 그제서야 디. 하고 대답하는 오라이온 보고싶다ㅋㅋ

프라임 자리 가리키면서 끝내주는 명당 자리를 두고 여기서 궁상맞게 뭐해?? 하니까 저기선 내가 좋아하는 선수 응원 못하잖아. 하는거ㅋㅋ 나이가 몇인데 레이스 응원이야... 하면서도 오라이온 옆이 꾸역꾸역 끼어 앉는 디.... 이제 거대해진 두 양반이 거기에 꼭 끼어서... 오라이온이 저 선수는 어디 출신 어떤 사정이 있고 왜 참가하게 됐고 그런거 조용조용 설명해주고 옆에서 조용히 듣고있는 디 보고싶다....


메옵 메가옵티 디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