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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1:51
지난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발생한 테1슬라 화재 사고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8명이 총 7시간에 걸쳐 불을 껐습니다. 당시 화재 진압에 사용한 물은 총 10만L로 해당 소방서에서 평균 한 달 동안 쓰는 물의 양이었다고 합니다. 통상 우리나라에서도 10만L면 작은 야산에서 일어난 불을 끌 수 있는 정도의 양입니다. 만약 배터리 용량이 더 컸으면 더 많은 물이 필요했을 겁니다.

전기차 특성상 충돌사고나면 배터리에 불붙기 쉬운데 그렇게 사고나면 존나 물처먹는 하마가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