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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00:01
나붕 애기벌 때 노벨상 시즌이면 맨날 고실버 수상 가능성 어쩌구저쩌구 신문이며 뉴우쓰에서 맨날 그런 얘기가 나왔단말임 지금 생각하면 신문 지면 아까움 나무야 미안하다
nnnn년 지낫는데도 생각나는게 맨날 수상 기대 어쩌구지랄개지랄더큰지랄하면서 기자들이며 문단에서 맨날 설레발치니까 너무 시끄러워서 노벨상 얘기 나올 때는 호텔로 도피한다 뭐 그런 말 잇었단말임ㅋㅋㅋㅋㅋ

근데 오늘 한리버 작가 수상한거는 아무도 어떤 언론사에서든 신문에서든 수상 기대감 이런 기사 하나도 없었음ㅋㅋㅋ 심지어 펄럭 최초로 맨부커상까지 수상한 작가인데도ㅋㅋ 하다못해 작가 저녁먹다가 알았다며ㅋㅋㅋ 물론 노벨문학상은 작가 전반적인 작품세계까지 보니까 젊은 작가 수상이 어렵다고는 하지만ㅋㅋㅋ 그래도 이거저거 다 떠나면 맨부커상 수상한 작가 << 노벨상이랑 제일 가깝구만! 하는게 일반적이잖음?


이거 진짜 펄럭 꼬라지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일화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는 부족한 실력으로 깜냥도 안되는거 자기들끼리 북치고장구치고 결과 안좋아도 온갖 핑계를 대주는데, 누군가가 이미 이뤄둔 위대한 업적은 알면서도 덮어두고 무시하는거 한 편의 희극같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