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쉬파는 당연 스리발리 만나기 전 시점) 만나는데.....


생각해보니 원작 세계관 푸쉬파도 좋아하는 여자 뽀뽀 돈주고 사는 새끼였잖아

치티 위화감 느끼는 게 아니라 도리어 이 혼란스러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도 있냐며 초면인 이쪽 푸쉬파 와락 끌어안을듯


랑가스탈람 마을 어딨냐고 물어보면 뭐? 무대??? 그딴 게 어딨냐는 반응이나 돌아오지 안믿겨서 찾아가면 마을 있어야 될 자리에 ㄹㅇ 허허벌판밖에 없지 자기 아는 사람 단 1도 없고 심지어 호적도 없는데 자기 귀는 병신에 자기는 초졸도 못한 놈이라 글자도 몰라서 미치고 환장하기 일보직전이었는데 ㅠㅠㅠ 거의 울기 직전이 돼선 반쯤 패닉한 상태로 몰래 기차에 숨어서 기억을 더듬어 푸쉬파네 동네까지 갔더니

다행히 그짝 동네는 존재하는데 치티 몰라보는 듯한 원작 세계선의 푸쉬파가 치티 꼬라지 보자마자 대뜸 오천원에 몸 팔래? 이따구로 말 뱉어서 치티 진심으로 다행이라 생각하는 시츄


람차란 알루아르준 푸쉬파치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