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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23:15
어려졌으면 좋겠다
그것도 햇살수인인 제임스 하울렛으로ㅇㅇ

로건(2017)이랑 비슷한 이유로 힐링팩터가 말 안듣는 로건이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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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 그만 울어. 인간이라면 원래 죽었어야 하는 몸 이제 원래대로 되고 있는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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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ar. 나 두고 안죽는다더니."


하루하루 약해져만 가는 로건 보면서 안되는 걸 알면서도 대신 죽기라도 하고 싶을정도로 절망하던 웨이드였겠지
그러다가 웨이드가 로건 약 때문에 잠깐 자리 비운 틈을 타서 울버린한테 죽은 옛 빌런의 아들이 로건한테 빌런빔을 쏨
잠시 뒤에 집으로 돌아온 웨이드 앞에 몸도 기억도 어려져버린 로건이 서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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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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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사람이랑 많이 닮았는데.. 로건...?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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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제 이름은 제임스 하울렛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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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울렛...?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만 일단 로건이 죽지 않고 건강해보인다는 것 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웨이드겠지
기억도 통으로 날아가서 자기를 기억 못한다는 것이 흠이었지만 로건이 죽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일단 감사할거임
근데 문제는 제임스가 지금 ㅈㄴ 혈기 왕성한 나이라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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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남자랑 해본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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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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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울비. 젊었을 때 아무나랑 하고 다닌거야? 그리고는 나랑 할 때마다 부끄러운 척을 해? 이 응큼한 허니뱃져 같으니.'


웨이드 속으로 ㅈㄴ 기쁘지만 아닌척 하면서 약간 어리숙한 척 제임스랑 몇번 하고 그랬겠지.
그렇게 평화롭게 살다가 어느날 제임스가 버릇 못 고치고 담배피는 거 웨이드가 보고 불안증 올라오면 좋겠다.
지금 제임스 힐팩 짱짱해서 담배 몇톤 피워도 멀쩡한데, 약해지고 아팠던 로건 생각나서 웨이드가 담배 못피우게 하겠지
그도 그럴게 제임스 담배 ㅈㄴ 피워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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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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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kid. 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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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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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담배 좀 그만 피울 수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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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요? 이게 뭐 어때서요. 아저씨도 힐팩 있어서 알잖아요. 이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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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는데.. 지미.. 그냥.."


로건 생각 나서 웨이드 점점 진지해질거다. 금방이라도 약한 로건으로 되돌아갈 것 같아서 로건 몸에 해가 되는 건 볼 수 가 없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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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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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지 말라면 하지마... 제발... 제임스 부탁할게."


웨이드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제임스 올려다보면 제임스 마지못해 담배 끄고 잠깐 웨이드 응시하더니 침대로 가서 옆자리 툭툭 치면서 이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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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하는 거 봐서 끊을게요."


이 뒤로 아침 밝아올 때까지 몇번이고 빨아먹히는 웨이드랑 체력 남아돌아서 싱글벙글 웨이드 놀려먹는 제임스 하울렛이 보고싶다


웨이드로건 덷풀로건 놀즈맨중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