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데 한달정도 갈 계획이거든 다른 사람들은 잘생각했다고 더 나이들기전에 좋은 경험 해봐야한다 하면서 북돋아주는데 그래도 뭐 걱정하는 말도 하긴 함(이 사람들도 다 동성임) 근데 이 친구는 너 갔다오면 불행해질수있다(펄럭보다 더 좋은곳 그렇게 오래있다오면 불행해질수있다고 함..) 뭐 저게 나 여행 반대하는 제일 큰 이유인데 너무 크게 반응하면서 가지말라고 하니까 당황함.. 만날때마다 생각 아직도 안바뀌었냐고 그럼 공부한다고 맘대로 못노는 친구이긴한데 계속 이래서 혹시 내가 눈치없이 말해서 얘 심기건드린건가 싶은 생각까지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