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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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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만나러 B동으로 이동할 때 간수들이 조커 놔두고 자기들만 우산썼던 장면 인상적이긴 하지만 교도관들이 저렇게 알록달록 이쁜 우산을 쓴다고? 하고 의아해했었는데 오늘 다시 보니까 처음 치켜들 땐 그냥 평범한 검은 우산이었는데 아서가 하늘 바라보면서 카메라시점 달라지니까 그때만 알록달록 우산이더라고...
이 연출은 뭘 뜻하는 걸까? 뻔히 변호사 만나러 가는거 알면서(그래서 변호사한테 자기들 얘기 잘좀 해달라고까지 했으면서) 자신을 푸대접하고 막대하는 교도관들의 행동이 우스꽝스러운 희극처럼 느껴진 아서의 상상이었던 걸까?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음

폴리아되
2024.10.04 12: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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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감정, 희망
[Code: 263c]
2024.10.04 12: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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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서는 그 답없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실날같은 희망을 느끼면서 버틴걸까....༼;´༎ຶ ۝ ༎ຶ༽
[Code: 2bd3]
2024.10.04 12: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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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리 만난 거 생각하면 조커 얼굴 분장할 때 썼던 색을 보여주는 것 같았음
[Code: 9325]
2024.10.04 12: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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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는 E병동 안에 있을땐 조커로서의 자아를 잊어버리고 철저히 아서플렉이라는 죄수로만 사는데 변호사 만나거나 해서 밖으로 나갈때는 얼핏이지만 조커로서의 기분을 다시 느낀다 뭐 가런거 같앟음
[Code: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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