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6816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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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1:52
가을의 뉴욬은 존나게 건조해서 급하게 드럭스토어 들어가서 아무 바디로션이나 집어왔지
아직도 기억나 하얀 바탕에 초록색 선화로 그려진 나무.... 월계수잎...... 하지만 김미연붕에게는 아주 고마웠던 친구였어
흡수 빠르고 안질척이는데 보습도 짱짱했던 친구... 유일한 흠은 아빠 스킨냄새가 난다는 거였지....... 그거 브랜드명 안 알아보고 걍 버린게 너무 후회스러움 ㄹㅇ 인생 바디로션이었는데
아직도 기억나 하얀 바탕에 초록색 선화로 그려진 나무.... 월계수잎...... 하지만 김미연붕에게는 아주 고마웠던 친구였어
흡수 빠르고 안질척이는데 보습도 짱짱했던 친구... 유일한 흠은 아빠 스킨냄새가 난다는 거였지....... 그거 브랜드명 안 알아보고 걍 버린게 너무 후회스러움 ㄹㅇ 인생 바디로션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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