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콜 5화 봤는데 의문 있음 난 오샤가 계속 돌아가자고 설득해서 요드랑 돌아갔다가 가자마자 요드 죽고 제키도 죽어있어서 오샤가 뭔가 감정적 동요 있을 줄 알았거든? 근데 오샤가 생각보다 되게 덤덤하고 솔이 죽이려는 것도 막더라 아무리 그만둔 지 오래됐어도 제다이는 제다이다 이건가..?
오샤 초반에는 되게 전형적인 적당히 착하고 친화적인 주인공 성격인 줄 알았는데 어린 시절 혼자만의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것도 그렇고, 일 그렇게 된 다음에도 메이 체포하려던 것도 그렇고 은근 마이웨이 킵고잉 스타일인 듯. 핍한테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게 진심이면서 냉철한 판단으로 적 등에 붙여놓고 튀는 행동 보고 놀랐음 ㄹㅇ 적어도 메이보다는 기 훨씬 쎔ㅋㅋㅋㅋ 그에 반해 메이는 걍 나사 하나 빠진 어린애 같아 (애착도 진짜 강해서 절대 제다이는 못 됨) 난 얘가 어쩌려는 지 모르겠다..오샤를 포기하진 않을 것 같은데
근데 오샤의 이런 면이 오히려 시스의 관심을 자극해버릴 것 같아서 무서움 메이보다 오샤가 더 애콜라이트에 어울려 보임....지금 생각해보니 메이랑 오샤 특성 합치면 아나킨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


별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