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너무 루즈하고 개연성 없어서 좀 졸았음
엘파바랑 글린다 친해지는 것도 너무 뜬금없고 피에로의 존재가 왜 들어간지 모르겠음; 셋의 관계에 대한 서사가 너무 없는데 빼도 괜찮지 않을까.....
인종 쓰는 것도 너무 스테레오타입 그 자체인 것 같아서 좀 그랬음... 동양인은 음험한 실력자 아니면 백인 시종이고... 흑인 교주분을 초록색 칠해서 피부색때문에 왕따당하는 캐릭터에 캐스팅해도 괜찮은걸까...
엘파바랑 글린다의 우정이 취향이라서 2가 나오면 볼 것 같긴한데 2는 둘이 따로 지내는만큼 1보다 더 산만하고 루즈할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