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벌판에서 시작해서 살기 좋게 거처를 꾸려나감+전투 외의 컨텐츠 풍부하고 자잘하게 할일 많기(농사, 요리, 제작 등등)+npc랑 교류하는 맛이 있으면 좋겠음 + 3d 그래픽 안 좋아함... 모바일로도 가능하면 좋겠는데 이건 필수는 아님

이런 취향인 거 같은데 뭐가 없다....


- 굶지마: 인생 겜이긴 한데 얘도 너무 많이 함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별듀 맛은 아니고 그냥 다른 카테고리의 생존겜으로 좋아하는듯

- 테라리아: 전투 비중 너무 높고 내 거처 꾸미면서 살만하게 만드는 느낌이 아니라 동굴만 돌아댕기면서 싸우다 죽고 싸우다 죽고 해서 별로였음ㅠㅠㅠ

- 포샤: 다 좋았는데 내가 3d 그래픽 안 좋아한다는 걸 포샤로 알게 됨 ㅅㅂㅠㅠㅠ npc 와꾸 리텍이 안 된다는 게 너무 치명적임....

- 코어키퍼: 땅 파면서 모험하는 것도 좋고, 기지도 만들고, 농사도 짓고, 펫도 기르고 이런 게 좋았는데... 별듀처럼 npc랑 관계 쌓고 이런 면이 없어서 아쉬움ㅠ 그리고 얘도 전투비중 꽤 있더라


아 뭐 없나... 다시 포샤나 켜서 연애가능 캐가 쌍둥이들이라는 현실을 수용해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