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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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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는 달력을 넘겼어
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었지
노부와 살게 된 게 1년이 다 되어간다는 사실에 새삼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는 걸 느낀 케이타는 연말에만 느낄 수 있는 왠지모를 허무함, 괜한 설레임을 안고 퇴근했을꺼야
집에서는 노부가 신나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있었어
트리 제일 위에 꽂을 별은 케이타를 위해 남겨놨다며 웃는 모습이 꼭 아기 같다고 생각했지 완성한 트리를 보면서 케이타는 노부에게 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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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크리스마스네


받고 싶은 선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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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 해둔건 있지


사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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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왜 사줘?


너가 산타할아버지한테 소원을 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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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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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기들 다 그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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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물 다섯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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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엔 애기야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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