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만나기 전에는




수영만이 내 일상이었어




내 세상은 온통 파란색이었지




하지만 널 만난 뒤




내 세상은 훨씬 다채로워졌어




넌 이 불꽃놀이랑 닮은거 같아




밝고 반짝반짝하잖아




수영장에서는




내 경쟁 상대들이 얼마나 강력하든




난 여전히 용감할 수 있어




하지만 네 앞에서는




내가 모든걸 망쳐버릴까봐 두려워져



사실 고백...이라기엔 이미 사귀기 시작한 상태긴한데ㅋㅋㅋㅋ 이제 막 관계 시작되고 마이스총이 자기가 어케 해야할지 뭘 해줄 수 있을지 몰라서 고민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웨이웨이한테 털어놓는 씬이라 넘 간질간질하고 좋았다ㅠㅠㅠㅠ 웨이웨이가 저 말 듣자마자 감동해서 눈물 그렁그렁한채로 뽀뽀갈길만 했음ㅠㅠㅠㅠㅠ

마이스총 볼수록 진짜 착하고 좋은 애 같아... 1화에서는 왜 그렇게 싸가지없이 나왔는지 모를정도로ㅋㅋㅋㅋ 그때 빼면 전체적으로 순둥하고 착한듯ㅋㅋㅋ 어린 아이에게도 잘하고 극도로 사회성 없는 친구한테도 다정하고 근데 또 나쁜놈들한테는 쎄게 나가는거 보면 전형적인 강강약약이라 넘 좋아ㅠㅠㅠㅠㅠ 장릉혁 이렇게 선한? 순둥한? 역할 맡을때 넘 좋음 아니면 배문선처럼 능청맞은 역할도 잘 받는거 같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