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야상주 혼례씬
2. 담태신엽석무 황제황후 혼례씬
3. 마신 된 창구민이랑 려소소 혼례씬

1. 명야가 마음 없었던 협박 반강제 혼인이라 상주 독수공방 예약 결혼
2. 완전히 마음 닫은 엽석무가 담태신 심장에 멸혼정 박기 위한 혼인이라 담태신 행복의 정점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결혼
3. 완전히 마음 확인한 알콩달콩 쌍방 부부 커플의 혼인이었어야 했던 혼인이 본격적인 새드엔딩 스타트 끊는 혼인으로 둔갑하는 결혼

인 거 실화냐고... 1번이 그나마 제일 희망편 사랑이 넘치는 결혼이었던 거 실화냐고 진짜... 그냥 창구민이랑 려소소로 장태산에서 ㄹㅇ 모두의 축복속에 결혼하는 거 한 번 나오고 나중에 마신이랑 다시 결혼하면 안 되는 거였냐? 눈물 줄줄 흐름 35화~36화에서 언급되는 창구민이 려소소네 데릴사위 되는 혼인이 너무 달달해서 미칠 거 같았는데 그게 어떻게 마신이랑 결혼하는 강제 결혼식으로 둔갑함? 시발 사기당했음...! 제가 마신이랑 결혼하지 말라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소요종 제자 창구민이랑 육령선자 려소소랑 행복해하는 결혼 한 번만 시켜달라고요...!
려소소가 창구민한테 소요종 제자 창구민이랑 육령선자 려소소에게는 시간이 많으니까 이제 우리 여유를 가져도 된다고 행복해하던 부분 생각하면 눈물 질질 남 시발 소소가 이제 담태신이랑 행복하게 살고 싶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