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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12:36
사장처럼(어쩌면 사장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알바생 왕익주랑 그냥 한량처럼 놀고싶은 사장 허니
원래 카페 사장은 허니 부모님이시고 왕익주는 카페 개업때부터 일했었겠지 근데 사정상 부모님이 오랫동안 자리 비우게 되면서 백수였던 허니가 임시사장이 됐을듯
마시지도 않는 커피를 내가 왜 만드냐고 따지는 딸내미에게 부모님은 그저 왕익주만 믿으면 된다고 냅다 카페 열쇠주고 떠나셨을꺼야
그렇게 허니는 자기보다 6살 많은 왕익주랑 같이 일하게 됨
사장된지 얼마 안돼서 정신없는데 왕익주가 시즌 신메뉴 개발 같이해야 된다고 마감하는 허니 붙잡았으면 좋겠다
신메뉴 개발때문에 매일 마감끝나고 커피 마시는 허니
커피 맛도 모르겠는데 하루에 몇잔씩 강제로 마시니까 결국 마시기 싫다고 울면서 가게에서 뛰쳐나오겠지
사장님 우리 가서 한 잔만 더 만들어봐요 응? 마시라고 안 할게
그럼 따라나와서 허니 사장님 달래는 왕익주
다른 알바생들은 왕익주가 어린 사장 달래가면서 매장 운영하는데 임시사장은 허니말고 왕익주가 맡아야되는거 아니냐고 수근대는데 왕익주는 그런 소리 하지말라고 할듯
사실 왕익주는 사장자리 같은거 관심없거든
그냥 신메뉴 생각하다가 사장님 보고싶어서
어린 사장님이랑 얼레리꼴레리 하는 사이가 되고싶지
신메뉴 핑계로 사장님한테 밤에 영상통화 거는 왕익주
왕익주너붕붕
[Code: be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