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소소로 돌아오고도 아직 담태신에대한 번민이 남아있고 못잊는데 경국으로 내려와서 길 걷다가 이야기꾼한테 담태신 얘기들었을때 담태신은 성군이었고 사랑하던 여자도 있었고(엽석무) 담태가문은 자손도 번창했다는 소리 듣고 담태신은 나 잊고 새로 사람만나서 애도 낳고 잘살았구나 생각한거 사실 저렇게 말하지는 않고 앞으로 나아갔구나 했는데 속마음은 저거겠지 근데 본인은 아직 담태신 못잊었고 자꾸 생각나서 잊어야지 잊고 무정도 수련해서 창생을 위해서 몸속에 있는 사골을 없애야지 생각하는거 ㅠㅠㅠㅠ 뭐 어떻게 해도 창생이 1번임 ㅠㅠㅠ려소소 진짜 순수한 영체 그 자체 ㅠㅠ
근데 존나 더 가슴 벅벅 찢기는거는 아직 담태신도 못잊고 500년동안 엽석무 찾아다니고 있다는 거임 ㅠㅠㅠㅠ(려소소는 모르지만)
근데 그럼 그 담태황실은 뭐냐? ㅅㅂ엽청우가 편연 기운? 같은거 받아서 500년동안 살고있고 ㅈ같은 왕노릇 계속 하고 있는거임 백성을 지켜야하니까 엽청우 성격으로 500년 지나도 편연 못잊었다는데 내 손목건다 ㅠㅠㅠㅅㅂ 사랑하는 사람 잊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죽지도 못하고 살고있는거 안타까움 ㅠ솔직히 엽청우랑 담태신 려소소 재회하는 씬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