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야 얘 과거가 치바현 내에서 유명했던 청소년 폭주족 조직의 총장임. 중고딩 시절 내내 쌈박질만 해대서 오니의 류야라는 별명까지 붙었고 고삼때는 이미 그 현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불량배에 싸움으로는 따라올 자가 없었다는 설정.


싸움을 하고 다녔다는것을 보면 폭주족중에서도 공동 위험형 폭주족으로 보이는데, 공동 위험형 폭주족은 각종 범죄행각과 야쿠자와의 연줄때문에 청소년 야쿠자나 예비 야쿠자로 취급받으면서 사회적 인식이 오지게 안 좋음. 그런데 저런 곳에 몸담은 애가 아이돌을 해도 뒷말 한번 안 나옴. 양심은 지켰고 일반인에게는 피해 안 줬다고는 해도 일반 대중들 입장에선 그 말이 믿겨질까? 양심이니 피해는 안 줬니를 떠나서 불법조직과 상습 폭행에 연루된 청소년 범죄자라는 사실은 명백한데. 게다가 이름 없는 조직 말단으로 잠깐 있은 것도 아님. 무려 4년간 그짓을 했고 대빵 위치에 그 지역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음. 더군다나 과거사를 숨길 수 있는 것도 아니야.



상습 폭행사건, 도로교통법 위반, 불법 조직 연루는 어느 나라에서도 심각한 문제고 쪽본 연예계가 이런 일에 크게 관대한 편도 아니잖아. 현실에서 상습적으로 폭행사건과 도로교통법 위반 사건을 일으킨 불법 조직의 리더가 연예인으로 데뷔한다고 하면 당연히 반대의견, 비난 여론 속출하고도 남음


'인기 아이돌 출신 배우 R씨, 상습적인 폭행사건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지역 내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악명높은 청소년 불량조직의 리더였던 것으로 밝혀져.' 이런 뉴스가 났다고 생각해봐. 진짜 비난 여론 하나 없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