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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9 16:08
ㅇㅇ
미쳤다미쳤다미쳤다 진심 이 글은 미친글이야 나 읽는데 심장이 막 뛰고 손발이 쩌릿쩌릿해졌어 센세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제이크는 존이랑 밥이 그런사이라고 생각했던거구나 그리고 밥이 어떤식으로든 제이크 옆에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던거 이거 제이크도 똑같았던거야 자기는 밥을 사랑하지 않은척 헤테로인척 자기를 속이고 살아왔던거였어 와씨 미친 진짜...... 제시카 영상보고도 바로 하는게 밥 걱정이고 또 한명 상처받을 사람 존을 떠올린거였네 근데 밥 너는 왜 몰라 그거 애나 얘기아니라고 바로 너를 그누구보다 원해서 키스한거지 벌주는게 아니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9207]
2024.05.29 16:10
ㅇㅇ
"내가 지금껏 어떤 마음으로 당신을 지켜봐 왔는지 알아? 무슨 일이 있어도 존에게 상처 주지 않겠다고 결심하면서, 내 자신은 매일 매일 말라 죽어 가는데도 참고 참고 또 눌러 참으며 버텨 왔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선을 넘지 않으려고 수천 피트 상공의 그 가느다란 줄 위에서 매 시간 매 분 매 초 외줄타기를 하며 견뎌 왔는데! 어떤 형태로든 다 좋으니까 내 곁에만 있으면 그걸로 행복한 거라고 스스로 자조하면서! 그런데 뭐라고? 연인이 멀리 있는 동안 다른 남자를 만나 섹스하는 게 웃어 넘길 수 있는 일이고 신경쓰지 않을 일이야? 그런 아무 것도 아닌 관계를 지켜주기 위해 나는 여태 그 고통을 참아온 거였어?"
미치겠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긴 호흡의 대사가 진짜 완벽하다 어쩜 이래 센세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긴 호흡의 대사가 진짜 완벽하다 어쩜 이래 센세ㅠㅠㅠㅠㅠㅠㅠ
[Code: 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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