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ㅌㅁㅇ 피부과에서 난 특정 치료법을 원했고 의사는 만류하고 결국 의사말대로 하게됐는데
만류하면서 의사가 하는말이 내가 자기 딸이었어도 자기가 말한 치료법을 썼을거라는거임

시간지나고 생각해볼수록 짜증나고 기분나쁜데 내가 예민한거냐
뭔 환자보고 자기 딸 ㅇㅈㄹ임..??
2024.05.23 22: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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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자식뻘 여자고 가족이어도 그랬을거라고;
[Code: a847]
2024.05.23 22: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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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쁠만도... 의료진으로서 신뢰가 안가는 말투긴함
[Code: 1af9]
2024.05.23 22: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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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의사의 전문성을 걸고 어쩌구 하는게 나았을듯 딸어쩌구 ㅇㅈㄹ
[Code: 1af9]
2024.05.23 22: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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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환자들이 걱정하거나 본인이 받는 치료에 대해서 전문적으로나 합리적인 설명안해주고 저런식으로 딸이여도~ 가족이여도 ~ 이런 설명으로 얼버무리는게 참 마음에 안듬 의도가 어떠하든 난 기분 나쁠 수 있다고봄
[Code: 1af9]
2024.05.23 22: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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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이 다 저런 말을 원하는게 아니라고 몇번 당해보면 의도는 좋으니까~ 하고 넘기기엔 찝찝함
[Code: 1af9]
2024.05.23 22: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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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흔하게 쓰는 말인데 의사로서 자기 가족에게도 권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이고 확실하다는 거잖음.. 본문에 설명 안 해주고 저 말만 했다는 얘기도 없고
[Code: ea7e]
2024.05.23 22: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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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ㄱㅆ가 치료에 대해서 납득을 못했고 설득이 된게 아니라는건 본문에서도 알 수 있음 의사의 설득이 부족했고 치료하는 입장에선 그걸 충족시켜줘야한다고 봄
[Code: 1af9]
2024.05.23 22: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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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류해서 하게됐다는 늬앙스가 더 크잖아
[Code: 1af9]
2024.05.23 22: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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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방법의 하나였겠지; 그게 먹히는 환자도 많으니깐.. 의사가 자기가 원하는 말 해줄 때까지 납득을 거부하는 사람도 많아서 본문만 보고는 어느 정도로 설득했는지 알 수가 없음
[Code: ea7e]
2024.05.23 22: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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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안 통할 수는 있지만 솔직히 어느 포인트에서 기분이 나쁜지 진짜로 잘 모르겠음
[Code: ea7e]
2024.05.23 22: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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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둘다 어느정도로 설득했는지 모르니까 더 이야기할 순 없겠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내딸이라도 시킨다! 이런식으로 설명한게 기분 나쁠 수 있겠다는 점에서 공감했음... 그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 말만 믿어야하는거잖아 의사는 전문가 이고 설명해줄 필요가 있는데 뭐 ㄱㅆ가 이부분이 기분 나쁜지는 모르겠는데 난 이런 부분이 기분나쁠 수 있다고 봄
[Code: 1af9]
2024.05.23 22: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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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의사한테 그게 기분 나쁘고 더 자세하게 왜 그걸 추천하는지 설명을 요구했을거임
[Code: 1af9]
2024.05.23 22: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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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근데 ㄱㅆ이 쓴 대댓까지 보면 설득이 충족 안되고 그런거보다 그냥 남남인데 딸에 비유한 거 자체를 불쾌해하는 거 같긴 해..
[Code: ea7e]
2024.05.23 22: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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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본문 읽었을 때도 치료법이 납득이 안돼서가 아니라 딸 워딩에 꽂힌 느낌이었는데 뭐 너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지
[Code: ea7e]
2024.05.23 22: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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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쓰는 말이기는한데 그렇다고 모든 환자가 그 말에 아 안전하구나 하고 납득할 수 있는 설득은 아니라고 생각함...
[Code: 1af9]
2024.05.23 22: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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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다르니까 저게 납득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지ㅇㅇ 근데 객관적으로 불쾌하고 무례한 표현인지는 잘 모르겠네
[Code: 5772]
2024.05.23 22: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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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저렇게 얘기하면 오히려 신뢰가 갔어서ㅋㅋㅋㅋㅋ
[Code: 5772]
2024.05.23 22: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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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비유인데 어떤점에서 기분이 나쁜거임...?
[Code: 8249]
2024.05.23 22: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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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남남이잖아 뭔 딸 거리는지 차라리 무미건조한게나음
[Code: a211]
2024.05.23 22: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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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네가 딸같다는 말이 아님ㅠㅠㅠ
[Code: 4fbe]
2024.05.23 22: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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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딱히 너한테 친밀감 표하려고 한말이 아닐걸....... 그냥 절대 반대한다는걸 과장해서 표현했을뿐인데 이건 일반적인 기준으로 니가 예민한게 맞음
[Code: 8249]
2024.05.23 22: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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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상술이나 환자 무시가 아니라 진심어린 충고라는 걸 강조하려고 저렇게 말하는 걸걸 친밀감 형성이 아니라.. 너무 기분 나빠하지 않아도 될 거 같아
[Code: 2db4]
2024.05.23 22: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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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말투가 띠꺼워서 기분이 나쁘면 나쁜거지 내용 자체는 그냥 별생각 안드는데
[Code: 7be6]
2024.05.23 22: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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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가족한테도 이거로 하라고 할만큼 이게 낫다는 말로 밖에 안 들리고 기분 나쁘지도 않는데
[Code: 7509]
2024.05.23 22: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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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싶긴한데 기분나쁘진 않음
[Code: b5fb]
2024.05.23 22: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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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안나쁜디
[Code: 821e]
2024.05.23 22: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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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지... 나라면 그걸로 기분 나빴다고 다른 사람한테 말 안 할듯
[Code: 0ede]
2024.05.23 22: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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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듭니다 이런 것처럼 너한테 해롭지 않은 치료법을 권하는 거다 이런 뜻으로 받아들여지는데 나는
[Code: 5faa]
2024.05.23 23: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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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딱 이 의미잖아
[Code: 3849]
2024.05.23 22: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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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예민해
[Code: 7c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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