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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01:40
페나코니 재밌게 밀고 감동도 받았는데 그래서 결국 스토리가 뭐라는건지 모르겠어서 여기저기 검색해봄ㅋㅋㅋㅋㅋㅋ
대충 짜집기해봤는데 이게 맞는지 좀 봐조라



<이전이야기>
페나코니가 컴퍼니 감옥인가 유배지인가 그랬음
반란? 혁명?한 사람들이 있었음(하누랑 열차 선배들?)
한 명은 뭐 막으러 우주선 몰고 나갔다가 죽었고 다른 한 명도 나중에 그 비 오는 행성에서 아케론 만나서 유물 전해주고 소멸함
남은 한 명이 미하일=시계공
스텔라론으로 뭔가 하려고 스텔라론을 잘 아는 화합 가족들을 불렀는데 의견이 충돌해서 문제가 생김
시계공은 '진짜 꿈'에 자리잡고 숨음
사람들을 불러모아야겠다 싶어서 우주에 초대장을 뿌림 그 중에 열차팀은 꼭 초대하라고 갤러거에게 당부함
열차조가 오면 전할 메세지를 꿈방울에 담고 숨을 거둠

아케론은 멸화대공팀을 조지고 초대장을 뺏어서 갤럭시레인저로 사칭하고 들어옴
그 비오는 행성에서 부탁받은게 있었던가...왜 왔는지 가물함ㅅㅂ

<페나코니 2.1 시작>
열차팀이 초대장을 받음
어벤츄린이 접근함
로빈과 선데이를 만남. 로빈이 목소리가 잘 안나온다고 함
척자와 반디가 만남
안전한 '가족의 꿈'에서 나타나면 안되는 '죽음'=기억의 밈이 나타나 반디를 죽임
로빈도 꿈속에서 죽었음
안전한 꿈 속에서 죽음이 있다는걸 빌미로 어벤츄린이 선데이에게 페나코니를 돌려달라고 딜하러 갔는데 화합저주에 당함
당한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초석 두 개를 무사히 반입하고 자기 초석도 갈갈해서 가져왔으므로 미션 성공
선데이가 갤러거의 정체를 간파함. 신비의 힘으로 누덕누덕 기운 가짜모습이라고 함
어벤츄린이 나 잡으러 오래서 열차조+아케론이 극장으로 감
아케론이 공허의 힘으로 꿈을 가르고 어벤츄린이 '진짜 꿈'으로 넘어감

<2.2 시작>
부트힐이 페나코니로 쳐들어왔는데 입장거부당함(아케론 사칭 때문에)
다시 열차로 처들어와서 단항, 폼폼과 만나고 도와달라고 협박
단항+부트힐이 페나코니로 가서 블랙스완+아케론과 만남
아케론이 사칭한 이유 = 갤럭시 레인저는 연락도 안 되고 어디있는지도 모르니 부르려면 이 방법 뿐이었다
부른 목적 = 비 오는 행성에서 받은 유물을 부트힐에게 건네줌

열차조+아케론은 2.1 마지막에 극장 가르고 '꿈이 흐르는 암초'='진짜꿈'으로 넘어갔었음
진실1. 기억의 밈은 사실 죽음이 아니고 진짜 꿈과 페나코니 사이를 오가는 이동수단이었음. 가끔 애먼 사람을 태우고 오는...반디, 로빈 여기서 살아있었음
진실2. 벨보이 미샤랑 다니다가 얘 기억이 요상해서 조사해보니 얘가 시계공 미하일이었음
미하일은 이미 죽었고 꿈방울에 기억을 넣어놨는데
열차가 페나코니에 도착하면서 꿈방울 속에 있던 미샤가 경적소리? 같은걸 들음
만나러 가야해! 하고 나왔는데 그 순간 기억을 잃어서 호텔 벨보이로 있었던 것
진실3. 갤러거는 미하일이 키우던 개. 신비의 힘으로 사람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간파당한 순간 신비는 사라지므로 얘도 죽음...

아무튼 여기서 페나코니의 찐 역사~스텔라론~위험성~ 등등 얘기 듣고 참나무가주 선데이와 얘기해보기로 함
근데 선데이+꿈의주인이 흑막이었음. 예전에 화합에 먹힌 질서의 잔당이었는데, 조화의 축제를 이용해서, 질서의 힘으로 완벽한 꿈세계를 만들어 사람들을 가둬두려고 함. 
화합에 불협(질서)이 섞여서 로빈 목소리가 이상해진 거였음
발릴거 같았는데 단항이 옥조 써서 경원+운기군 불러옴
해피엔딩...선데이는 잡히고 컴퍼니와 지식학회와 가족이 평화롭게 원만한 협의를 함
블스와 부트힐은 잠깐 열차에 신세진다고 함ㅅㅂ 임시가좍되는거야? ㅈㄴ설렘
열차는 다음 목적지도 정함
척자가 아마 잠깐 잠들었을 거임

그 순간 블랙스완이 척자 정신에 비집고 들어와서 이 모든게 꿈이라고 알려줌(잠들어서 무방비상태가 되어야 블스가 들어오기 편함)
(블랙스완은 비어있던 광추가 채워진걸 보고 알아챘다고 하는데 몬소린지 모르겠음~~)
선데이와 싸우다 패배해서 그의 질서가 만든 '꿈' 속에 빠진거라 함.
그런데 질서의 힘 때문에 화합의 꿈에 문제가 생겨서 꿈과 현실이 뒤섞였고
그래서 꿈 속에서만 존재해야 했던 미샤가 현실의 호텔로비에서 벨보이로 나타날 수 있던 거였음
이 꿈의 '흠'을 자각해서 척자는 깨어날 수 있었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질서가 만든 꿈에 만족해서 더 이상 깨어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이게 더욱 더 꿈을 강화시키고 있었음
수천?수만의 사람을 깨워야하는데 사실상 불가능
척자나 플블캐같은 강한 사람들이 깨어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일단 부트힐이 유물을 이용해 갤럭시 레인저들을 페나코니로 불러모으기로 함
(여기 살짝 이해 안 됨 현실->에서 들어온 꿈->에서 패배해서 최면당한 선데이꿈속인데 저 윗윗단계 현실 우주 어딘가에 있을 갤럭시레인저를 어떻게 불러왔냐)
그리고 아케론이 칼질로 꿈을 뒤집어놓으심
사람들이 위협을 느끼고 우수수 깨어남
척자도 선데이가 만든 꿈에서 깨어남

페나코니 도착 - 어벤츄린과 한 판 - 선데이와 싸움(패배 -> 최면같은 꿈에 빠져 페나코니에 막 도착했던걸로 돌아감 -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미샤의 마중을 받음 - 똑같이 어벤츄린과 한 판 - 선데이와 싸우고 선주연맹의 도움으로 승리 - 다음 행성으로 워프하려다가 블스가 깨워줌) - 꿈에서 깨보니 여전히 선데이와 싸우던 무대 위

선데이의 꿈에 빠져 야매루프(?)를 한 건지, 아니면 처음에 페나코니에 입장했을 떄부터 자각없이 꿈에 당한건지 긴가민가했는데
처음에 페나코니 도착할 때 일련의 기억이 좌라락 지나갔다는 얘기가 있음(나는 기억안남ㅎ) 이미 한 번 있었던 일이라는거니 전자 같음

선데이가 연주하던 질서에 로빈이 노래를 끼워넣어 불협화음 만들고
열차가...열차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는데 선데이에게 돌진함...여기꿈이냐현실이냐우주에있던열차가어떻게여길박고있냐(헷갈림)


아무튼 이김


이제 다음 업뎃에서 제이드 등장이랑
부트힐 복수랑
스파클이 뿌린 버튼이 뭔지 알아내면 됨


맞냐
꽤 많이 찾아봤는데도 아직 이해 안 가는 부분 있는게 어메이징
내가 빡대가리임? 다들 스토리 모두 이해함????
2024.05.19 18:08
ㅇㅇ
모바일
아케론이 페나코니에 왜 들어왔는가 -> 공허의 사도가 공허를 떠도는 티어난(시계공 친구)의 염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간거임. 갤럭시레인저가 남긴 유물을 갤럭시레인저들한테 줄라고 사칭하고 어그로 끈것. 이덕분에 부트힐이 빡쳐서 찾아옴..

블랙스완 광추썰 -> 얘도 꿈인걸 몰랐는데 행자 기억(광추로 cctv처럼 녹화했다고 보면 됨) 찍먹해보니 알아낸것

마지막 싸움이 꿈인지 현실인지? ->꿈(에나의 꿈)이라는 걸 인지하면 현실로 돌아감. 결론.. 현실에서 다시 맞짱떠서 이긴거임. 갑분선주 등장도 꿈이어서 찐 엔딩 크레딧에는 나부애들 이름이 안뜸..!

그먼씹 설정(아카이브나 책 주은거 읽어야 아는 그런)개 ㅈㄴ 구구절절 많아서 읽는 내내 그게 뭔데 씹덕아.. 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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