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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22:30

이벤트 스토리에서 ㅋㅋㅋㅋ 둘이 진짜 호흡이 잘 맞는다 이러고 머쓱해서 뒷머리 긁는거 보면서 저거까지 똑같냐고 하는거도 너무 좋았음ㅋㅋㅋ
르블랑 가면 커피도 타주고 음식도 해주던데, 원더 처음엔 가서 주니까 주는대로 마시다가 어느 순간부터 어? 하는 상황 오면 좋을거 같음.
원두는 여러가지니까 네가 더 좋아하는 쪽으로 골라봐. 하고 커피 내려주는데, 자기 입맛에 맞는거 고르니까 조커 잠깐 멈칫하다가 웃음.
그리고 말하는거임 그 원두 나도 좋아하는거라고. 그리고 서로 말을 하면 할수록 너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신기해할듯.
또 전투하다가 뒤를 보면 딱히 노리지 않았는데도 자꾸 눈이 맞음. 그리고 눈만 봤는데도 상대가 뭘 하고 싶은지 보여서 빠르게 받아칠 수 있음.
그러다보니 서로를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점점 흥미를 갖게 되는것도 보고 싶음.

"어쩌면 생각 맞추기 같은 것도 할 수 있는 거 아닐까?"
"...설마."


그렇게 이야기하고 보니 진짜 되는거 아냐? 하고 생각하고 바로 카드 들고와서 시도해보고 진짜 되는거 보고 놀라는거도 보고 싶음~~
처음엔 우연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계속해서 맞추고 또 맞추다보니 결국 알 수 없는 이어짐을 인정할 수 밖에 없어지는거임.
자꾸만 이끌려서 르블랑을 찾아가는 원더의 발걸음. 그리고 가까이 오기도 전에 직감적으로 원더가 왔다는걸 알고,
좋아하는 커피와 음식을 느긋하게 준비하는 조커도 보고 싶음. 

"기다리고 있었어."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방금 내린 커피와 음식을 보면서 원더는 이상하다고조차 생각하지 않을거임.
자기가 올거란걸 아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니까.

 

2024.05.12 22: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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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해보는건 어때? 나도 생각하고있던건데! 이런거 너무좋음ㅋㅋㅋ
베이스가 주인공캐릭터들이라 그런가 흰쌀밥같은 면 닮은게 너무좋아
다른시리즈 주인공들도 헐 너네도...! 하는거 나오면 좋겠다
[Code: d431]
2024.05.12 22:40
ㅇㅇ
분위기나 사소한 습관같은거 닮아있는거 진짜 존좋임ㅋㅋ그렇게 닮았다는 소리 들으면서도 개인사 같은 부분은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다를거라는점까지 개맛도리
[Code: 9364]
2024.05.13 00: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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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게 알아가는 사이가 되라,,,,,,, 그리고 그걸 내가 알게 해
[Code: 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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