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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 00:32
ㅇㅇ
[이야기를 다시 돌려보자. 기껏해야 버라이어티 방송에 나온 게임에서 분위기를 맞추지도 못하고 필사적으로 미끄럼틀에 매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티지도 못 해 결국은 밀가루 범벅이 되어버린 나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려보였다.]
이 아이도루가 예능에서 극한 상황인데도 견디고 브이하는 걸보고. 회사 사장인지 선생인지 뭔지가 '아 얘 근성있네 과연 어디까지 참고 해낼수있나볼까' 라고 생각한거 같음. 그래서 이 아이도루한테 말도안되는 기획 밀어붙이고. 결국 만장 팔고나서 선생이 편지 보냈는데 거기에 이렇게 써있음.
[미끄럼틀이 90도가 되어도, 미끄럼틀을 꼭 붙들고 있는 너의 근성이야. 마지막에는 물론 힘이 다 해서 떨어지기는 했지만, 밀가루 범벅이 되어서도 너는 승리의 V자를 그렸었지. 나는 그런 너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어. 노력을 한다면 무엇이건 이룰 수 있어.]
이 아이도루가 예능에서 극한 상황인데도 견디고 브이하는 걸보고. 회사 사장인지 선생인지 뭔지가 '아 얘 근성있네 과연 어디까지 참고 해낼수있나볼까' 라고 생각한거 같음. 그래서 이 아이도루한테 말도안되는 기획 밀어붙이고. 결국 만장 팔고나서 선생이 편지 보냈는데 거기에 이렇게 써있음.
[미끄럼틀이 90도가 되어도, 미끄럼틀을 꼭 붙들고 있는 너의 근성이야. 마지막에는 물론 힘이 다 해서 떨어지기는 했지만, 밀가루 범벅이 되어서도 너는 승리의 V자를 그렸었지. 나는 그런 너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어. 노력을 한다면 무엇이건 이룰 수 있어.]
[Code: f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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