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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22:06
"오ㅡ그대여,
호수보다 투명한ㆍㆍㆍ
토파즈보다 고귀한ㆍㆍㆍ
그대눈동자ㆍㆍㆍ 어찌하여 보여주지 않습니까?
이 내 마음은 헛헛하여.
너무나 쓸쓸하여. 어느 늦겨울,
외진곳의 샛길같아라."
"나의 사랑하는-붕붕이여.
내일은 축제날인지라.
많은사람이 광장에서
환희에 가득찰것 자명하니
임의마음 이몸떠나
훌쩍-날아갈까
그저 두렵습니다-!"
하하--!! 귀여워라.
"무엇이 우스운게요.
내일찾아갈 새남자가 그대마음 설레게합니까?
옛사람들 말에 계집대장부는 무릇 호색한이라!
아아, 영웅을 사랑한 내신세가 통탄스러워라!
내 임은 남의 임과 정을통하리오?"
"웃어서 미안합니다. 라민...
오만붕붕들이 나늘보고 공처가라, 여자도 아니라
비난하여도ㆍㆍㆍ 나의임 웃음지을수 있다면
그 侮辱(모욕)을 나는 나는 받아드리리니.
그대여,나의임이여
나의
육봉을
받아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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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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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성급하기는,,,역병축제는 내일인데."
"하하.그대가 눈물짓는것을,,,두고볼수없는지라.
그보다 성급하다니. 내가 얼마나 오래가는사람인지
모른단말이오? 안되겠군. 엉덩이로 야단쳐줘야겠어."
"앗~~~~ 멍청한 엉덩이에
잔뜩 [벌]을 주세욧~~~!!!"
역병축제내일
[천하제일 역병축제]
라민카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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