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붕붕이 애정과 관심을 주는거 보고싶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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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허니한테 피냄새 맡게 하기 싫은데


"허니, 또 뭐할까?"

"내가 시키면 다 하게?"

"응"

제 손으로 죽인 아버지, 제 앞에서 자살한 어머니 그 외에 어떤 사람한테도 목적없는 애정이나 관심 받아본 적 없는 빌슼 허니가 단골이라고 기억해주고 챙겨주는게 좋은데 어떻게 할지 몰라서 일단 납감해버렸음







"션, 왜 불러?"

"....."

"응? 왜불렀냐니까"


"나 자기 유혹하는 건데, 나 별로야?"

몸이라도 허니 마음에 들고 싶은 션오










"허니, 너무 예쁘다"

사교계에 닉갈 파트너로 가기로 한 허니


"내가 자기꺼야 알지?"

사귀기로 한 이후로 속도 빠른 닉갈 이미 허니 부모님 몰래 만났음









"그러니까 그 거지같은 기획서 가지고 나가요"


"허니...잠깐만"


"내가 좋아서 나랑 하는거야 내 몸만 좋은거야?"

"뭐?"

"내 몸에만 관심있고...나는 대화하고 싶은데.."

허니가 야속한 맥카이











"허니, 옆집 고등학생 코는 왜 깨놨어? 내가 보디가드들은 얼마든지 때려도 되는데 민간인은 성가셔서 하지 말라고 했잖아"

"나보고 얼마냐는데? 그래도 괜찮아?"


"허니, 불구경 좋아해?"

가렛이 허니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지

"걱정마 저기만 타고 곧 꺼질거야 대기 다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