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43058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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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21:13
저새끼 또 저러네 어휴 걍 무시해야지
끼야야아아아악!!!!! 살려줘어어억!!!!!!!
!!!???????
덕화형!!!! 형!!!!! 빨리!!! 빨리 형!!!!!!
조, 조, 조위야!!!!! 잠깐만 기다려!!! 내가 갈게!!!!
조위야!!!!!!!! 무슨 일이야!!!!!!!
내 방 불 좀 꺼줘ㅋ
너 진짜 죽여버린다 양조위!!!!
(유덕화 놀리려고 사는 사람)
내가 다음에 또 속나 봐라ㅅㅂ
거의 양치기 소년급으로 맨날 덕화 놀려먹는 조위인데 어느날 진짜 위험해진 거 보고싶다. 방에 도둑이 들어서 너무 무서워갖고 덕화 이름 미친듯이 부르는데 그날은 덕화도 굳게 다짐하고 안 올라가려고 하겠지. 근데 왠지 느낌이 쎄해서 고민하다가, 에휴 내가 걍 져준다 져줘, 이러고 조위방 문 벌컥 열고 들어갔는데 웬 미친놈이 조위 위에 올라타서 옷 벗기려고 하고 있음. 그거 보고 덕화 눈돌아가서 도둑새끼 바로 제압하고 그 위에 앉아서 얼굴 피떡되게 만들겠지. 그러다가 조위가 조그맣게 자기 부르는 소리 들려서 바로 조위한테 달려감. 조위야 괜찮아?? 어디 다친 데 없어?? 아이고 많이 놀랐지. 괜찮아괜찮아...형이 지켜줄게, 울지마... 이러고 한참동안 조위 부둥부둥해줌. 그리고 그날이 조위가 덕화한테 반하게 된 날일듯. 걍 장난치기 좋은 호구같은 형이었는데 든든하게 자기 지켜주는거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겠지.
유덕화양조위 덕화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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