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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12:59
(아조씨.. 모하는 고지...)
애기 엉빙웅 언약해가 감사원 데리고 자주 갔을 거 같다
얌전해가지고 조용히 있으라는 말에 한 마디두 안하고
오도카니 앉아서 어른들 하는 거 바라만 보고 있겠지..
삭막한 감사원에
애기 엉빙웅이라니...
앵간한 사람들 다 눈에 하트 달고 꿀 떨어지게 처다볼 듯
의자 올라가서 앉는 것도 도와주고
책 읽고 싶다고 하면 꺼내주고
배 꼬르륵 울리면 당과도 챙겨주고
감사원 돌바닥에 넘어질까봐 손도 잡아주고
어디 가는 것 같으면 먼저 나서서 문도 열어주고
...
그래서 언빙운 북제 가게 됐을 때
그때부터 돌봐주던 어른들 눈에서 피눈물 났을 듯...
언빙운 돌아왔단 소식에 버선발로 뛰쳐나갈만두ㅜㅜㅜㅜ
어려서부터 산전수전 다 겪으며 4처 사람으로 자란 언빙운이지만..
애기 때부터 수발 들어주던 어른들이 한트럭이라서
은근 대접 받는 것도 당연하게 여기는 것도 ㄱㅇㅇ
당연~하게 에스코트 당하는 거 좀 보라고..
원래 대접도 받아본 놈이 잘 받아먹는 거라며...
본투비감사원아이도루엉빙웅...ㄱㅇㅇ
경여년 언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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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기 빙운이 상상만으로도사랑스러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