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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1:44
태섭대만 만큼은 자각x무자각으로 먹음ㅋㅋㅋㅋㅋ근데 짝사랑 자각한 쪽보다 무자각인 쪽이 더 치대는....

송태스비 매사에 눈치 빠르고 특히나 한나라는 멋진 사람을 오래 동경해 온 세월 짬바가 있어서 자신이 정대만을 '그런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걸 기민하게 캐치할 것 같음. 근데 자각과 동시에 꼭꼭 묻어둘 것 같음 그것도 졸라 능숙하게 ㅠ
어휴.. 나 아니면 저 사람 저거 누가 또 챙겨주냐; << 바이브로 그 전에는 일상적으로 행하던 사소한 배려에도 제동이 걸리겠지. 평범한 선후배의 거리감에 어긋나는 행동인지 아닌지 하나하나 속으로 따져보고 스트레스 받느라

반명 증대마이... 자기가 좋아하는 걸 좋아하지 않으려고 암만 개처럼 노력해봐도 절대 타고난 애정을 숨길 수가 없는 타입임 ㅠ 싫은 걸 좋다고 여기지 못하고 좋은 걸 싫다고 말하지도 못하는 사람인거야. 그래서 지가 송태섭을 좋아하는 걸 자각하진 못한 상태일지라도 상대를 향해 솟아오르는 애정과 다정함까지 컨트롤하지는 못함. 송태섭이 한 발 두 발 뒤로 물러설수록 세 발 네 발 더 성큼성큼 다가가는 연상,,, 근데 지가 후배님이 애써 그어 놓은 선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 조차 몰라.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느라.
2024.04.16 12: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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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떡이고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
[Code: cf78]
2024.04.16 12: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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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추ㅠㅠㅠ
[Code: 5588]
2024.04.16 13: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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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태대함
[Code: bf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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