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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 01:31
밥... 이 보고싶달까...

집안대대로 군인집안인 행맨.. 당연히 행맨도 그 절차따라 엘리트 군인의 정석적인 코스를 밟고있는 반면,

밥은 뭔가 평범한 집안의 평범한 아들래미임. 행맨이랑 절대적으로 비교되는 평범 그자체

당연히 이런 밥이 행맨네 부모님들 성에 차겠냐구.. 군에서 눈에 좀 드는 건 인정하겠다만은 좋은 집안 애들 중에도 이런 애들은 차고 넘치니까

또 저 맹한 눈이랑 묘하게 힘빠지는 조용한 태도는 뭐야 싶겠지

그래서 당연히 반대했음
당연히 행맨도 반항했고 ㅋㅋㅋㅋㅋㅋㅋ

행맨이랑 부모님 말싸움하는거 하루이틀 아니었겠지 그때마다 밥은 제 3자 시선으로 그거 지켜보고 있었고

결국엔 행맨 부모님이 밥 몰래 불러서 부당한 업무지시 내리는데도 밥 수긍하고 다 햇으면 좋겠다.. 이유는 상관이 까라고 하면 까야해서..

행맨 반항 하루이틀 하는 게 아니라서.. 상명하복에 복종하는 밥 보고 묘한 기분 들면서 천천히 밥며들어라...

공부 잘하고 성적 좋아서 해사 들어갔고, 재능도 있고 운도 좋고 본인도 열심히 해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어찌저찌 임무 잘 수행하다보니 세계 최고들 중 한명이라고 평가 받을 뿐.. 평범한 집안의 평범한 아들래미일 뿐인 밥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님


행맨밥
2022.07.02 02:08
ㅇㅇ
모바일
개좋다ㅅㅂ
[Code: bbaf]
2022.07.02 08:36
ㅇㅇ
모바일
하아 너무 좋아...센세 억나더ㅜㅜ
[Code: ea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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