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인도영화 한 번 보고싶다면...
창조주랑도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를 찾는다면...
여성서사를 좋아한다면...
무겁지 않고 적당히 가벼우면서 인상깊은게 좋다면...



여기 남창조주 때문에 갑자기 헬창의 인생을 살게 된 자매

이렇게 된 이유는 아빠의 레슬링에 대한 꿈 때문임.
국대였지만 끝내 금메달을 따지 못했고 아들이 꿈을 이뤄줄거라고 생각했지만 딸딸딸딸 말 그대로 딸만 4명....

하지만 첫째와 둘째딸은 레슬링에 재능이 있었음.




일단 애들이 너무 귀여움 딱 그 나잇대 애들..
인도 발리우드 색은 좀 지웠지만 노래는 여전히 흥겹고 갑분 댄스 없이 잘 어우러짐.

이렇게 딸들은 레슬링 훈련을 통해 선수의 길을 가게 됬으나....
솔직히 하기싫은 일을 억지로 하느라 둘다 죽을 맛임


그래서 아빠의 훈련을 째고 친구 결혼식감.
보면 알겠지만 동네 잔치인데 신부 표정은 개썩음....






물론 아빠가 두 딸을 시집보내지 않은건 레슬링 선수로 키우기 위해서임.하지만 그 과정에서 엄마를 설득하기 위해
우리 딸들은 남자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함.

14살이되면 시집가야하는 인도 여성의 현실을 조명하는 의미있는 장면이고,이 결혼식을 계기로 두 딸은 레슬링에 대한 뜻을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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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이 뛰어난 선수가 됬지만 이 영화의 빌런은 다름아닌 인도의 부패한 체육계임. 지역단위 경기에서 우승해도 여자 레슬링은 매트 한 장 지원해주지 않음....


이런 환경에서 결국 딸들은 금메달을 딸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넷플에서 당갈을 봐조우...
!!!!!당갈당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