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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씹무너질거같지않냐
요레기 멀쩡한 사람인 척 잘하는데도 쿠로사와는 요레기 어떤 유형의 인간인지 바로 눈치깔듯

암튼 요레기가 아다치 몸으로 범죄 저지를지 모르니 그거 케어해야하지 아다치 영혼은 어디로 갔는지 연구해야되지 걱정에 불안에 거의 멘탈 나가리될듯

거기다 요레기 쿠로아다 사이 눈치채고 존나 비웃으면서 뭐? 이 놈이랑 너 사귄다고? 하고 혐오발언 쏟아낼거아냐

둘이 사귀는 것도 토요카와에서 아다치 존재감 운운하면서 롯카쿠같은 후배한테도 무시당하는 놈이니 어쩌니 하면서 아다치같은거보다 자기가 들어있는게 이 몸한테 이득아니겠냐 이런얘기해서 쿠로사와 개빡쳐가지고 한대 패려다 아다치얼굴이라 부들부들 떨고 존나 절망하는 얼굴한거때문에 들킨거겠지



근데 요레기 가끔 자길 보는 쿠로사와 애틋한 눈길이나 아다치 집에서 나오는 쿠로사와 물건들 보면서 점점 쿠로사와한테 감겨가지고 아다치가 점점 미워지고 왜 자긴 안되는지 어차피 아다치 몸인데 아다치가 그렇게나 특별할 게 뭔지 도저히 이해못해서 점점 더 쿠로사와 자극하고 그러는거 보고싶다

그러다 결국 아다치 몸에 자해아닌 자해 했을 때 쿠로사와 진짜 흉흉한 얼굴로 요레기 손목 붙잡는데 뿌득 소리나고 병원가고 뭐 그런거 보고싶다....
2021.01.17 12: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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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센세.....압해줘..
[Code: b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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