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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02:06
IMG_20200727_114807.jpg
글쎄, 잘 모르겠는데. 허니랑 헤어진지 좀 돼서.

브렌튼은 친구에게 그렇게 말하면서 부드럽게 웃었음.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난 집에 가야겠어. 벌써? 아쉬워하는 동기를 뒤로 하고 브렌튼은 빠르게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음. 브렌튼의 머릿속에는 어젯밤 반항을 하면서도 착실하게 흥분하던 허니의 모습으로 가득 찼음. 마음이 기대감으로 가득 차는게 느껴졌음. 집에 도착하자마자 브렌튼은 지하실로 뛰어내려갔음. 그리고 알몸으로 침대에 묶인 채로 색색 자고 있는 허니를 보며 진득하게 웃었을 거임. 온통 자기의 흔적으로 뒤덮인 몸이 그렇게사랑스러울 수 없었음. 어젯밤 정성껏 새겨넣은 키스마크를 손가락으로 쓸어보며 브렌튼은 조용히 중얼거렸음.
정말, 진작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브렌튼은 계속되는 허니의 똥차짓에 질려버렸지만 허니를 떠날 수는 없었겠지. 허니를 너무 사랑했으니까. 하지만 그런 브렌튼도 결국 터져버리는 일이 생겼겠지. 그리고 개빡친 브렌튼이 허니를 납감하는 거 bgsd....

브렌튼너붕붕
2020.08.05 02: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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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튼이라니 ㅌㅌㅌㅌㅌ 헉헉
[Code: 6a8b]
2020.08.05 02: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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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ㅠㅠㅠㅠ내가 이 시간에도 깨있는 이유는 센세를 영접하기 위함이었어ㅠㅠㅠㅠ 그러니까 센세 우리 억나더까지 함께 하는 거지?? 난 믿고 있어ㅠㅠ
[Code: 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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