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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22:44
빅브라더 다니는 교회 루지애나 같은 교회라 ㅋㅋㅋㅋ목사님 말 할때 빼고는 손뼉치고 몸 흔들며 노래 부름 ㅋㅋㅋ 노래 잘 부르는 빅브라더는 솔로 부분도 있음 ㅇㅇ 암렛은 무교지만 빅브라더가 좋아하니깐 개부담스러운 교회 보는것만으로도 기 존나 빨려서 가기 싫은데 싫은거 꾹 참고 늘 따라가서 ㅎㅎ...이러면서 박수만 소심히 치는 암렛ㅋㅋㅋ 계속 졸려하다가 빅브라더 솔로때 핸드폰 몰래 켜서 동영상 녹화할때나 반짝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빅브라더 사회성도 좋고, 리더쉽도 좋아서 집에 사람들 왕래가 잦아 암렛 티브이 보다가 갑작스레 벌떡 일어나 손님 맞을때도 많은데 안녕하십니까 허허.. 딱 인사만 하고 부엌 들어가더니 다과 준비함 ㅇㅇㅋㅋㅋㅋ 그리고 의외로 빅브라더 옆에 있지 방에는 안 들어가는 암렛 ㅋㅋㅋㅋㅋ
활동적인 빅브라더라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는데 암렛은 혼자 있는거 좋아하지만 빅브라더와 함께라면 빅브라더 손 잡고 시끄럽고 기빨리는곳 그냥 함께 다닐듯 ㅋㅋㅋㅋㅋ 길가다가 빅브라더 친구 만나면 웃는 얼굴로 ㅎㅎ 거리면 목례만 하고 한 발짜국 뒤에서 주뼛서서 둘이 대화 끝나길 기다리고 있고 ㅋㅋㅋㅋㅋ 잡은 손은 절대 안 놓음 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이 볼땐 잘 웃지도 않고 늘 뚱하게 있어서 왜 저렇게 무서운 사람이랑 사귀냐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빅브라더가 암렛 낯가려서 그런다고 많이 해명해주기도 하고 딱 봐도 이 장소가 마음에 안드는거 보이는데 빅브라더랑 항상 손잡고 오고, 빅브라더 보는 눈이 한 없이 다정한데 몇 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아서 날이 갈 수록 그냥 우직한 사람으로 이미지 좋아지는 암렛ㅋㅋㅋㅋ 그리고 단 둘이 있을땐 작은(아님) 빅브라더한테 앵겨 빅브라더 노래 들으며 힐링하는, 남들이 늑대 같다고 할때 빅브라더만 대형견이라고 말하는 내향인 사랑꾼 암렛이어라 ㅋㅋㅋㅋㅋㅋㅋ
암렛빅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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