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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 큰 상처를 받아 올망올망 눈물 고인 눈을 치켜뜨면서도 끝까지 '네, 그렇게 할게요.' 란 말은 못하고 그저 엄한 입술만 달달 깨물고 있겠지
죄송해요. 나는요, 선배를 사랑하지 않을 자신이 없어요. 지금 이렇게 차가운 얼굴로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애정 따위 받지 않을테니 줄 생각 따위 말라는 모진 소릴 하는 선배인데도 차마 마음을 거둘 수가 없어요. 그냥 내가 미련한 멍청이인가봐요. 위험하고, 힘들고, 결국 나만 또 가슴아플 거 아는데도 도무지 뻗어나가는 사랑을 주워담을 수가 없어요. 선배는 앞으로도 나를 끊임없이 상처입히겠죠. 내 맘을 칼로 긁어내리듯이 괴롭히고 무시하고 비웃겠죠. 미련한 내가 아무리 곁을 맴돌아도 날 쳐다보지도 않겠죠. 그걸 다 아는데도, 나는 선배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깊어진 이 맘을 돌이킬 수가 없어요. 나도 날 어쩔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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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하지 말라면 더 하는 게 하포드의 본성인 거 진작에 꿰뚫고 있던 몽고메리라서 일부러 하포드가 평생 자기만 사랑할 수 있게, 자기한테만 매달려있을 수 있게 수 쓴 거여라
적당한 텐션과 불안함... 넹글한 순애커플의 필수품이죠







몽고메리하포드
몽포드 아이스매브
2022.12.07 22:24
ㅇㅇ
모바일
햐 몬티.이거 수 쓰는 거 봐라ㅏㅏㅏㅏ ㅌㅌㅌㅌㅌㅋㅌㅌㅌㅌㅌㅌ
[Code: fde4]
2022.12.07 22:38
ㅇㅇ
ㅅㅂ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일부러 매몰찬 몬티 개좋아 ㅠㅠㅠㅠㅠ넹글한 순애 존나 좋다...이게 몽포드의 맛..ㅠㅠㅠㅠㅠㅠㅠ
[Code: dec2]
2022.12.07 22:39
ㅇㅇ
모바일
크으으으으으으
[Code: 32d3]
2022.12.07 22:51
ㅇㅇ
모바일
몬티 수 쓰네...진심 넹글 돌아버린 순애 몽포드 개조아
[Code: c076]
2022.12.07 23:12
ㅇㅇ
크아아아아아아 계략이었냐고
[Code: 31b0]
2022.12.08 00:34
ㅇㅇ
모바일
역시 몽고메리 넹글순애자답다
[Code: 93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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