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확신의 순산형 라인을 보고도 기승위가 최애 체위가 아닐리 X.... 근데 사실 모든 체위가 최애임 걍 매버릭이랑 같이 자는것에 만족감 200%)


격납고의 좁은 침대에 루스터가 똑바로 누우면 정말 딱 맞겠지 머리를 바치고 가만히 누워 있는 루스터의 위로 매버릭이 스스로 움직일거임 매버릭이 가장 싫어하는 자세였으면 좋겠다... 발정난 것처럼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야 하는 것도 싫었고, 무엇보다 행위 중에 자식 같은 아이의 얼굴을 바로 마주하는 것이 매버릭한테는 너무 힘든거지 하지만 중력과 체중이 더해진 덕분에 싫어하는만큼 쾌감도 강해서 마지막쯤 가면 반쯤 내려놓고 히끅대면서 허리를 움직이게 되겠지

겨우겨우 삽입을 하고 파들파들 떨리는 손을 루스터의 가슴 위에 얹아 몸을 지탱하려고 하는데, 루스터가 장난스럽게 가슴 근육을 튕겼으면 좋겠다... 손을 떼라는 신호였지 하지만 몸안을 빠듯하게 가르고 들어오는 좆에 자꾸만 몸이 앞으로 쓰러지려 하니까 매버릭은 손을 거둘 수가 없었음

매브. 손 떼고 허리 펴요. 루스터가 말했음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였지만 어조는 그렇지 않았을거임 강압적이었지 매버릭을 밑에서부터 올려다보는 강렬한 눈빛 역시 위험한 빛을 띄는 포식자의 그것이라 매버릭은 루스터의 말을 거역할 수가 없었음

매버릭의 허리가 꼿꼿하게 펴지고 움츠렸던 가슴이 펴지면서 가슴부터 허리, 골반라인으로 이어지는 곡선이 루스터의 눈 앞에 보이겠지 여자의 곡선과는 달랐지만 그래서 더 꼴렸을거임

...하, 짧은 탄성을 내뱉고 루스터는 한 손으로는 살집 있는 허벅지부터 둔부, 골반, 옆구리를 훑으며 올라가 가슴을 모아 쥐고 다른 한손으로는 봉긋한 엉덩이를 터뜨릴듯 움켜쥐며 허리를 쳐올렸음 매버릭이 아, 흐앗, 흐으, 응, 아아...! 울음 섞인 신음을 토해내면서 자꾸만 쓰러지려고 하는걸 억지로 일으켜세우며 눈 앞의 커다란 가슴이 빠르게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납작한 배가 제 좆모양대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을 황홀하게 바라보겠지








휴 혐요일 대낮부터 루버릭 떡치는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