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힐거같음...


정대만 괜히 태섭이한테 손크기 재보자고 여우짓하는데 송태섭 그거 여우짓인거 다 알면서도 먹힐듯...


정대만 여우짓 해놓고도

아 작네...생각보다 더 작네... 저 작은 손으로 농구공을 잡아..우리 주장 진짜 기특하네....저걸로 내 좆 잡으면...손에 다 잡힐까...씨발..한번 잡아보라고 하고싶다...

설레다가 갑자기 아래로 피몰리는 정대만...

그리고 태섭이도 남자니까 아 이 형 여우짓 하네 모를 수가 없지. 자기옆에 서면 느껴지는 넓은 등이랑 가슴팍도 좋은데 저 큰 손으로 농구공 쉽게 잡는게 새삼 설레겠지. 게다가 크기만 하냐 길쭉한데 마디마디 굵은게 딱 남자다운 손이겠지. 그러다가 형은 거기도 길고 굵을까..? 갑자기 송태섭도 피몰려서 호다닥 도망가는거 보고싶다.